광주MBC

광주 송정역 증축 규모 더 커진다

광주 송정역의 증축 규모가 당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가 철도공단은 최근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2차 증축에 따른 설계 용역을 중단하고 신규 노선과 주변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3차 증축 계획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는 2024년부터 평택에서 오송 구...

무안공항 넉달 만에 국제선 재개

(앵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이달 말부터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일본 노선도 3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안국제공항이 넉달여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나트랑, 태국 방콕 노선이 열립...

광주 휘발유*경유 하향 안정세 유지

광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광주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636.96원으로 전 주에 비해 20.59원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 가격도 1리터에 1800.24원으로 5원 정도 내렸고, 전국 평균에 비해 19원 이상 쌌습니다...

한전 발전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축..전남 4641억 원 축소

한전 발전자회사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축소로 전남에서만 4천억원 넘게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정일영 의원에 따르면 한전 발전자회사 5곳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조정하거나 축소, 철회한 액수가 1조 5천773억 원에 이르렀고, 이가운데 전남지역 예산조정액이 4641억 원으로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광주 휘발유*경유 가격 내림세 유지

국제 유가 하락세에 따라 광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광주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57.55원으로 전 주에 비해 3.74원 내렸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 가격도 천 805원에서 1.42원 하락했습니다. 오피넷은 다음 주에도 휘발유와 겨...

식품 산업 수출 광주 감소, 전남은 증가

올해 식품산업 수출액이 광주는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광주·전남지역 식품 산업 수출은 4억5천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광주는 7천30만 달러로 7.1% 감소한 반면, 전남은 3억8천400만 달러로 9.3% 증가했습니다. 특...

전남도, 미국 LA에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개장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라남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를 정식 개장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개장식에는 미셸 박 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 김영완 LA 총영사 등 한인 동포단체가 참석했습니다. '남도장터US'는 현재 66개 ...

한류'열풍' ..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

(앵커) 전 세계에서 K-팝과 드라마 등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농특산품을 비롯한 지역 수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이같은 한류 열기를 수출 확대와 수출선 다변화의 호기로 보고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 축...

광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 폭 커져

광주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여파로 전 주에 비해 0.16%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9월 첫 주 0.11%, 둘째 주 0.13% 떨어진데 이어 낙폭이 더욱...

'주택연금' 가입 늘어..."늦을수록 손해"

(앵커)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비를 지급받는 상품인 '주택연금'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집값이 더 떨어지기전에 가입을 하려는 수요도 많아졌다고합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목포에 사는 80살 전모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해 주택연금에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