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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광주경찰청*경찰서 압수수색..전방위 수사 확대
(앵커) 검경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검찰수사관과 경찰관들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이 오늘은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강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파문이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검경브로커 성 모씨에 연루된전현직 검경 수사관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
송정근 2023년 11월 10일 -

쪼개기 고용이 대세?.. 초단기 근로자 증가
(앵커)최근 가파르게 위축된 경기탓에주15시간 미만의 초단기 근로자가 늘고있습니다치솟는 물가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쪼개기 고용'을 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는 건데이런 흐름속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광주 광산구에서 요식업을 하는 이 업...
한신구 2023년 11월 10일 -

이명노 시의원, "광주환경공단이 김성환씨 선거조직인가"
최근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전 이사장이 당초 약속을 어기고 취임 1년여 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가운데김성환 이사장이 출연한 홍보 동영상이퇴임한 후에도 송출됐다는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6일 중도 사퇴한 김성환 전 이사장이 출연한 공단 신규직원 채용 영...
주현정 2023년 11월 10일 -

느닷없는 태양광 착공..주민반발
(앵커)섬지역에 민간 태양광 발전소가 착공됐습니다주민들은 협의도 없이 느닷없이 태양광 시설공사가 시작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추수가 끝난 마을 논 앞 도로에서 주민들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 염전이었던 곳에 지난 10월 말부터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가 시작됐기 ...
김윤 2023년 11월 09일 -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사흘 만에 '생산재개'.. 보완대책 마련해야
(앵커)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이전면 가동중단 사흘 만에 생산을 재개했습니다.고용노동청이 안전사고가 난 협력업체에 대한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하면서 부품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인데,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보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 7일 저녁...
한신구 2023년 11월 09일 -

협력업체 노동자 사망사고로 기아 광주공장 전면 가동 중단
(앵커)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 차체부품을 공급하는협력업체에서 어제(7) 지게차 안전사고가 발생해노동자가 숨졌습니다.노동청이 이 업체에 가동중단을 명령하면서부품 공급이 멈췄는데 이 때문에 기아차 생산라인 전체가 멈춰섰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자동차 문과 바닥 쪽 ...
천홍희 2023년 11월 08일 -

대통령 비서실장 "문 정부도 호남 인사 쓰지 않았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영남편중 인사를 지적받자"지난 정부에서는 호남 인사를 많이 쓰지 않았냐"고 반문했습니다.김 실장은 어제(7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상혁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등 비서관급 53명 중 영남이 23명이고, 호남출신은 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자 "호남쪽을 많이 스카우트하려고 노력했으...
주현정 2023년 11월 08일 -

한국전력, 주택·소상공인 전기요금 동결…산업용 대용량만 인상
한국전력이 주택과 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을 동결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다만, 산업용 전기요금의 경우 중소기업 약 40만 호는 동결하고, 대용량에 대해서만 내일(9일)부터 1kWh당 평균 10.6원을 인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전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대책으로 본사조직 20% 축소와 인재개발원 부...
김초롱 2023년 11월 08일 -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업 기업 피해자 끝까지 책임져야"
환경단체가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에게 끝까지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모임을 열고가해기업에 대한 사법책임을 묻고,제대로 된 피해 배보상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광주전남북 피해자들은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해 더 힘들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
송정근 2023년 11월 08일 -

"미분양 아파트 인수" 수수료 36억 챙긴 2명 구속
미분양된 임대 아파트를 인수하겠다며 계약을 맺고 건설사로부터 수십억 원의 수수료를 챙겨 잠적한 혐의로 전직 국세청 공무원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분양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경북 구미의 임대아파트 286세대를 인수하겠다며, 광주의 한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소개비 등의 명목으로 36억 원...
임지은 2023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