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한걸음더]광주 중앙공원에 묻힌 수천톤 쓰레기..처리 기간 장기화 전망
(앵커) 민간공원 특례 사업이 진행 중인광주 중앙공원에서 쓰레기 수천 톤이 쏟아져 나왔다고 보도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이 사업을 맡은 시행사가 쓰레기를 처리하겠다고 했는데최근 입장이 바뀌었습니다.쓰레기의 성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무슨 사연인지천홍희 기자가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 중앙공...
천홍희 2024년 07월 04일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폭발하면 책임은 누가지고 보상은?
(앵커) 어제 이 시간에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특히 여름철에 위험한 이유를 설명해드렸는데요,만약 한여름 길가에 방치된 장치에서 폭발이 일어나 다쳤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또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물과 고온에 취약한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
임지은 2024년 07월 04일기말고사 끝나고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앵커) 목포의 한 바닷가에서 한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 앞 바다.10대 학생 여러 명이 한낮 햇살을 피해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합니다.그런데 물에서 가장 멀리 있던 학생 한 명이갑자기 자취를 감...
김철원 2024년 07월 04일[한걸음더] 1편 길가에 널브러진 전동킥보드.. 폭염*장마에 안전할까?
(앵커)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시작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우리 일상에서도 리튬 배터리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전동 킥보드, 전동 바이크와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가 대표적이죠.곧 여름철 폭우와 폭염이 다가오고 있는데,길가 곳곳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들은 과연 안전한 걸까요?임지은 기자가 집중취...
임지은 2024년 07월 03일음주운전 목포시의원, 최초 신고는 '뺑소니'
(앵커) 목포시의원 음주운전 파문, 관련 뉴스 이어가겠습니다.목포시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당일, 최초 뺑소니 사고로 112 신고가 됐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10월 19일 밤 9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이곳에서 112로 뺑소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차량 1대가 보행자...
김철원 2024년 07월 03일[단독][취재가 시작되자]"사람들이 계속 넘어져요"..구청*시공사는 나몰라라
(앵커)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앞 인도에서사람들이 자꾸만 넘어져 다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똑같은 장소에서 계속 넘어지는 건데요.알고 보니 구청과 아파트 시공사가서로 자기 일이 아니라고 떠넘기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광주MBC의 고발보도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 남성이 ...
천홍희 2024년 07월 03일기동대 직원 폭행 의혹에 영암경찰서장 사과
(앵커) 영암경찰서장이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 직원을 폭행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해당 서장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작전을 전달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화물연대 조합원들과 경찰관들이 한데 모여 아수라장입...
김철원 2024년 07월 03일이웃 살해 후 도주한 40대 긴급체포
(앵커) 목포의 한 주택에서이웃에 살던 직장동료를 살해한 남성이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 남성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아내를 차에 태워 도주했다11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택 앞 골목으로 사이렌 불빛이 비치더니경찰과 119대원들이 도착합니다.오늘(3) 새벽 2시 40분쯤 목포의 한 주...
김철원 2024년 07월 03일광주*전남 레미콘 기사들 파업 예고..서부권 동참 미정
광주와 나주 지역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반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기사들은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남 서부지부는아직 레미콘 제조사와 운반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다음 주에 예정돼 있어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이...
김규희 2024년 06월 21일"일곡근린공원 특례사업장 불법 매립 의혹"
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곡근린공원 특례사업장에 건축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지난 4월 부지 조성 과정에서 오염된 자갈과 폐비닐등 15톤 덥프트럭 수십대 분량 건축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광주시에 ...
천홍희 2024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