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광주 한 아파트서 불..3명 부상
오늘(11) 오전 8시 40분쯤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지만,불이 난 집에 있던시각 장애인 24살 최모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최씨의 아버지와 또다른 입주민이 연기를 흡입...
천홍희 2024년 04월 11일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술 판매 업주 선고유예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업주에게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지난해 9월 나이를 속인 여성 청소년3명에게 소주와 맥주를 판매한 혐의로재판에 넘겨진 60대 업주에 대해50만원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하는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전 판사는 ...
송정근 2024년 04월 11일영산강청, 영산강·섬진강 자전거도로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아,영산강과 섬진강 제방 자전거도로 103km 구간을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 포장 상태와 배수시설 관리,안전난간 상태 등입니다. 이와 함께 영산강청은 올해 39억 원을 투자해자전거도로 28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전거도로 #자전거길 #영산강 #섬진...
김초롱 2024년 04월 11일수사 기밀 유출 의혹 광주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이 검경 브로커가 연관된수백억대 비트코인 유출사건에서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사기밀을유출한 혐의를 포착하고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오늘(11) 오전 광주경찰청 정보화 장비계 서버실과경찰관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검찰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
송정근 2024년 04월 11일'노인 강간·폭행' 가해자 일방적 공탁...엄벌 촉구
(앵커) 지난해 지역의 한 시골마을에서 60대 남성이70대 노인을 강간,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1심에서 1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가해자는최근 피해자와 합의를 보겠다며 공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피해자 측과 시민단체는공탁이 감형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며엄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
김단비 2024년 04월 08일[한걸음더]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깨져버린 오월걸상'
(앵커)누구나 앉아서 오월정신을 생각해보자고 만들고 있는 오월 걸상이 전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제주에도 만들어졌죠.목포역 앞에도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화를 외치다 분신한고(故) 강상철 열사를 추모하기 위한오월걸상이 설치돼 있는데요.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안준호 2024년 04월 08일[단독][취재가 시작되자]광주 수천평 불법 벌목..구청은 나몰라라
(앵커)광주의 한 건설업체가 대낮에산에 심어진 나무를 모두베어버린 일이 벌어졌습니다.개발제한구역이어서 허가가 필요하지만수천 평이 넘는 면적을불법 벌목 한 건데요.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무원은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굴착기가 잘려나간 나...
천홍희 2024년 04월 05일낚시 명소로 변해버린 신설 부두
(앵커)우리나라의 대표적 항구도시 목포에어민들을 위한 부두가 새롭게 지어졌는데요.그런데 이 곳에 벌써부터각종 야적물들이 쌓이는가 하면낚시객들의 명소로 변해버리는 등신설 부두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어선 옆으로 낚시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캠핑의자와 테이블까지 ...
안준호 2024년 04월 05일매입형 유치원 비리 원장*공무원 등 5명 실형
(앵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0년 추진하던 매입형 유치원 사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만드는 사업인데 이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이 드러나 관계자들이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고심지어 광주시의원이 해외로 도피하기도 했었는데요.오늘 1심 결과가 나왔는데 사립 유치원 원장과 교육청 내...
송정근 2024년 04월 04일[취재가 시작되자]"쓰레기 더미 속 들끓는 쥐" 도시 위생 빨간불
(앵커)자치단체가 청년이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미를 심고 관리한 공원에서 쥐떼가 들끓고 있습니다.저녁마다 쌓이는 쓰레기 더미 속 음식물을 먹이 삼아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번식력도 강해 도시 위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취재가 시작되자]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일영 2024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