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고흥에서 상설 드론쇼...1,500대 군무 '장관'
(앵커)전남 고흥군은 인구 6만 명에 불과하지만,누리호를 쏘아올린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미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입니다.이런 고흥에서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상설 드론쇼가2년째 열리고 있는데,개막공연에서는 천5백 대의 드론이밤바다 상공을 군집비행하는장관을 연출했다고 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최우식 2024년 04월 14일곡성 야산 불.. 1시간 만에 진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4) 오후 12시 반쯤, 곡성군 겸면 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에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산불 #곡성
임지은 2024년 04월 14일세월호 열번째 봄.. 광주에서도 “잊지 않겠습니다”
(앵커) 10년 전 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죠.이 참사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의 추모행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5.18민주광장을 채운 노란 물결.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이 10년째 같은 장소에 마...
주현정 2024년 04월 13일목포 곰팡이 수영장 개선중..공조시설은 언제쯤?
(앵커)지난해 전국체전이 끝난 뒤곰팡이가 생기고 녹물로 뒤덮이면서곰팡이 수영장이라는 오명까지얻게 된 목포실내수영장.일부 개선을 통해 다음달 전국소년체전은무리없이 치러질 전망이지만,지속적인 유지에 필요한 공조시설의설치는 아직 더디기만 합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실내수영장 다이빙 경...
안준호 2024년 04월 13일광주 의류업체에서 불.. 장성에서는 산불
오늘(13) 새벽 3시 40분쯤광주 광산구 옥동에 있는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나3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근처 기숙사에 있던외국인 노동자 6명이 대피했습니다.오늘(13) 오후 3시50분쯤에는장성군 삼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50여분만에 ...
주현정 2024년 04월 13일광주 양산동서 땅꺼짐..차량 2대 피해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지나가던 차량들이 부서졌습니다.광주 북구는 어젯밤(12) 9시쯤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지름 1.3m, 깊이 3m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지나가던 차량 2대 일부가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북구는 한전 측에서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작업을 하다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게 아닌가...
천홍희 2024년 04월 13일광주경찰 또 음주운전..올해만 5번째
광주경찰의 잇따른 음주운전으로특별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경찰 간부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젯밤(12) 8시 20분쯤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앞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광주동부경찰서 소...
천홍희 2024년 04월 13일"자연파괴에 책임느껴"..전 재산 환경단체 기부
(앵커) 반평생 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처한 환경운동가가 최근 투병 끝에 숨졌는데,전 재산을 기부했습니다.암투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자신의 처지를 속상해했다고 합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환경 활동가 국순군씨가 정부의 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활동을 벌이고 있...
천홍희 2024년 04월 12일진도는 유채꽃 천지..마을축제 개막
(앵커) 보배 섬으로 불리는 진도군에는 유채꽃이 한창입니다.경관작물로 심은 유채가섬 곳곳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는데,오늘(12일)부터 10개 마을에서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진도 관매도 입니다.항구를 따라 오르는 들판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벚꽃이 ...
신광하 2024년 04월 12일불법체류 여성들과 마약류 상습투약한 일당 구속
전남경찰청은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상습투약한 일당 6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사이 필리핀에 있는 클럽 등에서 몰래 들여온 필로폰과 대마,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여수와 서울에 있는 숙박업소와 주거지에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서일영 2024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