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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버지의 초상,
(앵커) 어제 어버이날이었는데요. 부모님 보면서 가장 마음 아픈 게 부쩍 늙어버린 모습 볼 때 아닙니까. '아빠의 청춘' 이라는 전시 보고 나면 그동안 우리 아버지 고생 많으셨구나, 한 번 안아드리고 싶어질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허물어진 어깨를 벽에 기댄 뒷모습. 일과를 끝내고 술 한 잔한 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9일 -

세상 모든 아버지의 초상, 아빠의 청춘
(앵커) 어버이날, 여러분의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셨습니까? 혹시 어깨가 축 쳐져 있지는 않았는지요. 이 세상 평범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작가들이 화폭에 담았다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김인정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허물어진 어깨를 벽에 기댄 뒷모습. 일과를 끝내고 술 한 잔한 뒤였을까, 아버지...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8일 -

작은 영화관 건립 '엇박자'
◀앵 커▶ 전라남도가 민선 6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이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에 문화적 혜택을 늘리자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사업인 지 주민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지역 주민들이 일 년에 영화를 관람하는 평균 횟수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7일 -

'명량' 후속 다큐 전남에서 첫 공개
◀ANC▶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 전남에서 먼저 공개됐습니다. 이번엔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감독은 전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시사회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영화 중에서 "일본에서는 명량해전이 그렇게 중요한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6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장애인시설 미비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를 향해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김인정 기자가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장애인들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동문이 아닌 수동문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거대한 전시공간에서 장애인이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6일 -

세계 최초 친환경디자인박람회 내년 5월 개최
세계 최초의 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내년 5월 5일 25일동안 나주 농업기술원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세상을 바꿀 친환경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 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관광,문화에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국제 행사로 개막 1년을 앞둔 오늘(5일)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퀴...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광주 국제영화제 오는 14일 개막
평화를 주제로 한 광주 국제영화제가 5월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광장에서 개막합니다. '아시아의 빛,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영화제에는 31 개국 103편의 영화가 참여하며, 개막작으로는 원자폭탄 실험지역에 사는 한 가정을 그린 '테스트' 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중국영화 특별전'을 비롯해 프랑...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4일 -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 준비 박차
여수시가 오는 8월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전국 5만 여명의 선수.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과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 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위해 지난달 제전 준비 계획 수립을 마친 데 이어 이달 안으로 공식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3일 -

'해남 옥천고분군' 전남 문화재 지정
6세기 삼국시대 고분인 해남 옥천 고분군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248호로 지정됐습니다. 옥천 고분군은 모두 3기로 고분 형태와 출토된 유물을 통해 당시 백제와 신라,가야,왜와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소중한 유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옥천 고분은 정유재란 때 순절한 의병들이 재차 묻힌 만의총으로 복합 유적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2일 -

버려진 공장을 문화 창작소로
(앵커) 백년 전부터 누에에서 실을 뽑던 공장이었지만 지금은 버려진 시설을 문화 창작소로 바꾸는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문화를 통해 도시를 재생하자는 시도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낡고 허물어진 이 시설은 누에에서 실을 뽑던 잠사공장입니다. 1910년 일제가 가동을 시작했고, 양잠업이 쇠퇴하기 전에는 천 명이 근...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