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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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공약 비교-양극화 해소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들이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도 공약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후보들의 주요 공약이 어떻게 다른지 알기 쉽게 비교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후보들이 내놓은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방안을 살펴 보겠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이재명 후보는 심해지는 양극화와 불공정의 원인을 저성...
윤근수 2021년 08월 15일 -
휴양지 코로나 직격탄.. 유례 없는 '여름 불황'
( 앵커)여름 휴양지로 이름난 전남의 주요 관광지들도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유례 없는 여름 불황의 현장을 강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여름철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리던 광양 백운산 일대 계곡.하지만 올해는 작은 가족 단위 이용객만 드문드문 보일 뿐입니다.식당과 산장 인근 평상들도 텅 비어...
강서영 2021년 08월 16일 -
고수온에 적조까지.. 양식 어가 '비상'
(앵커) 고흥과 여수 일대 해상에 어제(10) 정오를 기해 올해 첫 적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수온 피해도 심각한데 적조까지 겹쳐, 양식 어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기자)전남 여수 개도 인근 해상,해양수산과학원 연구원들이 바닷물을 뜹니다. 수온과 용존산소량, 염분 농도를 측정하고, ...
조희원 2021년 08월 11일 -
'오폐수 바다로 콸콸'..공공시설에서 무단 방류
(앵커) 항구에 설치된 진도군의 공공 하수 처리장이 정화가 안된 오폐수를 바다로 방류한 사실이드러났습니다. 주민들이 바로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진도군은 닷새동안 무단 방류를 계속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진도항 배후지 공공하수처리장입니다. 지난 달 30일 오전 9시 30분. 지름 200밀리미터 ...
양정은 2021년 08월 09일 -
'벼랑 끝' 자영업...점포 2만 곳 문닫아
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로, 광주에서만 2만 곳 가까운 자영업 점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매일 소상공인 점포 40곳씩 사라졌고, 일부 업종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 1년 여, 말 그대로 혹독한 시간을 ...
조현성 2021년 08월 07일 -
재난안전지도 공개됐지만..실효성 의문
(앵커) 재해 위험 상황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을 알려주기 위한 재난안전지도가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왔었죠. 그렇지만 재해 상황에 대비해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자 공개를 했는데, 실제 재난시에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다현 2021년 08월 03일 -
'직장내 괴롭힘' 갈등 수개월째.. 중재 노력 아쉬워
(앵커)'부당 인사'와 '직장내 괴롭힘' 등을 놓고지역 예술단체 노조와행정기관의 갈등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도,감독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과보다 적극적인 중재 노력은 아쉬운 대목입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기자)지난 4월 말 불거진광주 비엔날레 재단 내의 불협화음이3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부당 ...
한신구 2021년 08월 02일 -
"꼬리자르기식 수사"..수사 결과에 잇따른 아쉬움
(앵커)어제(28) 광주 학동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하지만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선꼬리자르기식 수사가 이루어져무거운 책임을 지게 하지 못했다는비판이 나왔습니다.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붕괴참사 50일 만에경찰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다현 2021년 07월 29일 -
갈 곳 없는 환자들..전남의대 시급하다
(앵커) 전남의 의과대 신설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결단이 늦어지는 사이, 섬지역부터 산업단지까지 열악한 의료 현장에서는 아찔한 순간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남의대 설립 필요성, 양현승,조희원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기자) 신안군 흑산도에 홀로 사는 71살 이상배 씨. 이달 초, 한 밤 중에 아찔한 상...
양현승 2021년 07월 28일 -
광주 건물 붕괴 "계획 무시한 불법 철거가 원인"
(앵커)광주 학동 재개발지역의붕괴 참사 원인이비용을 줄이기 위해 계획서를 무시한 채 진행된불법 철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불법 철거를 알고도 묵인한 증거를 확보해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무너져17명의 ...
우종훈 2021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