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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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이익 환수 방침 만들겠다”..난항 예상
(앵커)첨단 3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초과이익 환수 논란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광주 도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행개발업체에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분양 예정 가격 등을 검증하겠다는 것인데공모에도 없는 내용이어서 실행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21년 10월 25일 -
신호위반 음주 SUV에 치여..배달 기사 부상
(앵커)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로 이번에는 배달을 가던 30대 가장이 크게 다쳤습니다.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됐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한 배달 오토바이가 왕복 7차로를 내달립니다.초록불 신호에 쭉 직진하다가,좌회전을 하...
이다현 2021년 10월 21일 -
'도와달라' 외친 미얀마 학생.. 광주가 품었다
(앵커)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목숨을 걸고 한국 대사관 앞에서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했던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확성기를 들고'도와달라', '살려달라'고 외쳤던학생 중 한 명이 천신만고 끝에한국에 들어왔는데요. 5.18단체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광주의 한 대학에서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이...
이다현 2021년 10월 19일 -
초과 이익 환수 제도 마련 시급
(앵커)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정치권을 강타하면서 초과 이익 환수에 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광주에서도 특정 업체가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개발단지가 있어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인공지능 집적단지를 핵심으로 하는연구개발특구를...
송정근 2021년 10월 19일 -
(시사본색 정면응시)'기부'인가 '거래'인가 부영그룹 특혜 논란
(앵커)복잡한 이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 정면응시입니다. 오늘도 김철원 기자가 나왔습니다. 김 기자, 오늘은 어떤 이야기입니까? (기자)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4월에 학교 설립의 근거가 되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요.6월에는 건물을 올리기 위한 착...
김철원 2021년 10월 18일 -
재활용 쓰레기 '혼합 수거'.. 구조적 문제가 원인
(앵커) 재활용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와 분리돼서 배출해야 되는 것은 이제 상식인돼요. 가정에서 아무리 분리 배출을 한다고 해도 수거와 매립에 문제가 있다면, 무용지물이겠죠. 저희 취재진이 광주지역 쓰레기 수거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봤더니,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거 차량에, 주민 감시 체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
이다현 2021년 10월 17일 -
재활용 쓰레기 마구잡이 매립.. 수년째 반복
(앵커)재활용되어야 할 쓰레기들이 따로 수거되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반복되는 문젠데요. 이런 실태를 개선해달라는 지적이 있을 때마다 광주시는 대책 마련을 약속했지만 약속은 그때뿐입니다. 개선되지 않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불법 매립 실태를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3월, ...
이다현 2021년 10월 12일 -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대책 촉구 잇따라
(앵커) 여수 요트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오늘 요트 선주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 홍정운 군이 일하...
조희원 2021년 10월 12일 -
자격증, 장비 없이 작업 지시.. 고교 실습생 사망
(앵커)지난 6일, 여수의 한 요트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고등학교 3학년이 숨지는 사고에 대한 현장 수사와 추모식이 오늘(8) 진행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초기 신고도 늦었고, 당초 계약과 달리 불법으로일을 시킨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여수시 웅천동의 마리나 요트 선착장. 지난 6일,...
조희원 2021년 10월 08일 -
HDC-동구청 관계자, 감리 선정 전부터 접촉
(앵커)참사가 발생했던 학동 4구역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가 철거 감리 계약에 깊숙이 관여한 사실,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취재결과, 공정하게 감리를 선정하고 감독해야 할광주 동구청 관계자는 감리자가 선정되기 전부터 현대산업개발과 긴밀히 접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
우종훈 2021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