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한걸음더]올해도 찾아온 혹독한 추위..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 전남에 이틀 동안강력한 한파와 매서운 눈이 내렸습니다.이런 추위가 찾아오면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더욱더 힘든 겨울을 보내는데요.천홍희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기자)산 근처 외진 곳에 있는 한 주택.매서운 한파를 막아보려 스티로폼으로 문을 막았지만차가운 칼바람은 빈틈을...
천홍희 2023년 12월 22일 -
[한걸음더]광주군·민간공항 이전 합의.. 무안군의 선회냐, 국방부의 결단이냐
(앵커)그제(17)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광주 군공항, 민간공항 모두를 2025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데 합의했죠.다만, '의미있는 진전이 이루어진다면'이라는 단서조항을 달았는데..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주현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광주 군·민간공항 모두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한 광주시와 전남도....
주현정 2023년 12월 19일 -
[한걸음더]비 오는데 콘크리트 타설..계속되는 안전 논란
(앵커)어제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이런 날씨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아파트 건설현장이 있다는 제보가광주MBC에 들어왔습니다.비나 눈이 올 때 콘크리트 타설을 할 경우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한걸음 더 현장에 들어가 취재했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
천홍희 2023년 12월 11일 -
[한걸음더]④농촌에 집중한 연구, 정책 필요
(앵커)광주MBC는 앞서 세 차례에 걸쳐농촌 치매노인에 대한 기획보도를 했습니다.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취재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초롱 기자, 먼저 치매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 부탁합니다.(기자) 치매라는 건 여러 원인으로 뇌가 손상되면서기억력이나 언어 능력, 판단력 등이 떨어지고,이 때문에 일상...
김초롱 2023년 12월 08일 -
[한걸음더]농촌 치매노인의 현실 [기획보도]③ 몸은 무겁고, 병원은 멀고...알아도 치료 어려워
(앵커)스스로 치매인지 알기 어렵고 제때 검사조차 받기 힘든 농촌 노인의 현실,그리고 치매노인이 실종될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 앞서 보도해 드렸습니다.그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대응이 필요한데요. 치매 판정을 받고도 병원이나 약국 등에 가기 쉽지 않은 상황을 농촌 치매노인 기획보도 세번째 순서로 준비했습니다.[한...
김초롱 2023년 12월 07일 -
[한걸음더]농촌 치매노인의 현실[기획보도]② 농촌 치매노인 안전에도 빨간불...실종 사망 사고 잇따라
(앵커)농촌 치매노인에 대한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치매노인은 뚜렷한 목적 없이 계속 길을 배회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해,실종 신고가 적지 않은데요.특히, 농촌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면 수색이 쉽지 않아,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하지만 정부 정책은 큰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한걸음더] 집중...
김초롱 2023년 12월 06일 -
[한걸음더]농촌 치매노인의 현실 [기획보도]① ‘치매, 그런 거 없어’...인지 늦고 대응 더디고
(앵커)최근 한 50대 유명 강사가 치매 의심 증상이 있다고 알려,젊은층 치매까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뇌 질환이자, 완벽한 치료법도 없는 치매.농촌 지역의 노인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취재해 보니, 상황은 열악했습니다. 광주MBC 기획보도,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스스로 치매인지 알기 힘...
김초롱 2023년 12월 06일 -
[한걸음더]횡단보도가 멀어서? 무단횡단에 '아찔'
(앵커)운전하다가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을 겁니다.특히 야간에 무단횡단을 하면 본인은 물론 차량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늦은 밤, 주행 중인 택시 앞을검은 물체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
안준호 2023년 12월 04일 -
[한걸음 더]"사채 빌려서라도..." 전기요금 독촉 논란..지역 경제 커지는 고통
(앵커)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린 전기 요금 독촉을 받자 한전을 찾아가 좀 미뤄달라고 요청했는데뜻밖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한전 직원이 자신들도 어렵다며 사채를 빌려서라도 요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는 것인데요. 한전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걸...
천홍희 2023년 12월 01일 -
[한걸음 더]소외이웃 더 외로워진다..복지 괜찮나
(앵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약자복지 강화'를 약속하면서복지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복지 혜택이 확대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에 맞춰 지방비 부담도 늘게 되면서 다른 예산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전체 복지예산은 늘었지만 부문별 국비 감소와 어려운 지방재정으로 돌봄의 손길이 끊기는 곳들을 ...
박종호 2023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