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집중취재
[한걸음 더] '광주학생인권조례' 개정될 듯...신중론도
(앵커)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침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학생 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집중취재, 이어서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권의 확립을...
조현성 2023년 07월 26일[한걸음 더] 무너진 교권..도 넘은 성적 발언까지
(앵커) 서울 서이초의 한 교사의 안타까운 선택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교사들도 하나둘 씩 직접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겪은 교권침해 피해를 증언하고 있는데요. 취재진이 만난 한 교사는 도를 넘은 성적 발언과 그 충격을 증언했습니다. [한걸음 더] 집중취재 먼저 강서영 ...
강서영 2023년 07월 26일(시사본색 정면응시) 어느 직업계고교생의 죽음
(앵커)복잡한 이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 정면응시입니다. 김철원 기자. 오늘 정면응시 주제는 무엇인가요?(기자)네, 두 달 전 여수에서 있었던 고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직업계고교 3학년 학생이 여수 요트선착장에서 요트 바닥에 붙어 있는 따개비를 제거하는 일을 하다 숨지는 ...
김철원 2021년 12월 14일여수 서커스단 문제 수년 전부터 반복.. 본격 수사 착수
(앵커)월급도 못받고 부상을 당해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수 서커스단의 실태와 관련해법무부와 노동부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서커스단에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간 단원들의 추가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해당 서커스단이 공연을 시작했던 2019년 11월...
조희원 2021년 12월 08일아파트 위탁사 운영 '깜깜이'.."전수조사 해야"
(앵커)광주의 한 아파트 관리업체가 경비원들의 급여에서 건강 보험료를 공제하고는 공단에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었죠.해당 업체는 단순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며, 관리 중인 모든 아파트를 조사해 차액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는데요.이를 두고 이 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에 위탁 관리를 맡긴 아파...
우종훈 2021년 12월 08일우크라이나에서도 서커스단 문제조명.. SNS 챌린지도
(앵커)얼마 전, 여수의 한 서커스단이 외국인 단원들에게 말도 안 되는 임금을 주고, 열악한 숙소를 제공하는가 하면, 기본적인 보험조차 가입해주지 않았다는 보도 전해드렸죠. 문제제기를 한 단원들의 고향인 우크라이나 언론도 이 문제에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단원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이런 횡포를 막아달라며SNS에도 ...
조희원 2021년 12월 07일월급서 공제한 건보료, 공단에는 '0원' 납부
(앵커)광주 한 아파트 위탁 관리사가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월급에서 매달 건강보험료를 공제했는데,실제로 이보다 적은 금액을 공단에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어떤 달은 6만 원을 공제하고는 공단에 한 푼도 내지 않았는데요.이렇게 확인된 금액만 3년간 4백여만원입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천여 세대...
우종훈 2021년 12월 07일'확성기 시위'했던 미얀마 학생에..이어지는 화답
(앵커)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 미얀마의 한국 대사관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도움을 요청했던 학생의 이야기, 전해드렸었죠. 지역사회 도움으로 천신만고 끝에 광주에 정착한 이 학생에게 따뜻한 응원과 든든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
이다현 2021년 11월 30일미쓰비시 대법원 판결 3년째지만..일본*한국 정부 외면
(앵커)일제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대법원 판결이 난 지 3년이 지났습니다.하지만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은 책임 인정은커녕소송을 거듭하며 시간만 끌고 있고그사이 피해자 두 분은 세상을 떠났습니다.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이 절실합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일본 나고야...
우종훈 2021년 11월 29일헬기 사격 증언 "고 이광영씨" 영면
(앵커)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40년 넘게 고통스럽게 살아왔던 고 이광영 씨가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고인의 고통을 평생 옆에서 지켜본 가족들,그리고 1980년 당시 국가폭력에 의해 같은 상처를 입었던 5.18 부상자들도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지켰습니다.이다현 기자입...
이다현 2021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