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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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무허가 노후 주택 기획 ② 단속 어렵고 철거 안 하고..속수무책 늘어난 무허가 주택
(앵커) 지은 지 오래된데다 허가 없이 건축물을 지은 주택은붕괴나 화재 등의 위험이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습니다.분명 건축물에 이상이 없어서 건축 허가가 났을 텐데,왜 이렇게 많은 무허가 주택이 생겨난 건지, 취재했습니다.무허가 노후 주택 두 번째 기획보도,김초롱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
김초롱 2024년 02월 15일 -
[한걸음더]'창고용인가? 주거용인가?' 오피스텔 시공사-수분양자 간 공방
(앵커)나주 혁신도시 한 오피스텔에서 시공사와 수분양자들이 공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주거가 가능한 복층인줄 알고 분양받았는데,사람이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층고가 낮은 창고용 다락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시행사는 분양 홍보 당시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뿐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지은 2024년 02월 01일 -
[한걸음더] 의장님 상 받는데 축하단만 9명?
(앵커)무안군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주유소에 세금으로 운영되는 무안군 마을버스들이 몇년째 기름을 넣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라는소식을 어제 (30) 전해드렸죠. 그런데 김경현 군의장이 오늘은 상을 받으러 부산을 간 자리에 무안군의회 직원들이 대거 출장을 내고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걸음더] 서일영 기자가 ...
서일영 2024년 02월 01일 -
[한걸음더]마을버스 주유는 의장님 주유소에서?
(앵커)무안군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무안군 마을버스들이 수 년째 주유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버스업체는 무안군에서 유류비 등 한해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결정하는 의회의 의장이 운영하는주유소를 이용하는 게 적절한지 물었는데군의회 의장과 마을버스 업체는 뭐라고 답했...
서일영 2024년 01월 30일 -
[한걸음더] 보증 사고 위험한데.. 광주 동구청의 부실한 검토
(앵커)한국건설이 보증 사고를 피하려공정률을 변경한 것이 아니냐는의혹 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한국건설이 공정률을 변경하고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고사업장이 아니라고판단하는 동안 자치단체의 책임은 없었을까요?이런 일을 애초에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인지임지은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임지은 2024년 01월 26일 -
[한걸음더] 달빛철도로 '신남부 광역경제권' 구축
(앵커)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은 물론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됩니다.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인구소멸을 해소 할 수 있는발판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달구벌과 빛고을을 잇는 달빛철도, 이어서빛고을 광주문화방송의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두시간대로 광주와...
김영창 2024년 01월 25일 -
[한걸음더] "매달 공정률 보고 받지만 몰랐다".. 허술한 보증사고 처리
(앵커)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국건설이 보증사고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사업장의 예상 공정률을 꼼수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죠.그렇다면 '보증사고'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인주택도시보증공사는 그동안 어떤 일을 한 것인지 따져봤습니다. [한걸음더] 집중취재 임지은 기자입니다.(기자)한국건설이 짓는 ...
임지은 2024년 01월 25일 -
[한걸음더]한국건설 수상한 공정률 변경
(앵커)한국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에 입주 예정자들은 해당 사업장이 '분양 보증 사고'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요구하고 있습니다.그래야 중도금과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인예정 공정률인데 한국건설이 공정표를 바꿔가며공정률을 바꾼 사실...
천홍희 2024년 01월 23일 -
[한걸음더]우후죽순 불법 증축.. 지자체도 손 놨다
(앵커)얼마 전 3층짜리 상가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나세입자가 부상을 입고 다른 입주민들이대피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옥상에 불법으로 증축된 조립식 가건물이 불을 키웠는데, 지자체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관리 감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먼저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집 안이...
임지은 2024년 01월 19일 -
[한걸음더]무연고자 장례 기획② 빈소도 없고, 바로 화장터로...지켜지지 못한 마지막 존엄성
(앵커)가족이 부양을 포기한 한 무연고 장애인이 숨지자,장애인 단체 등이 나서 장례식을 열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가 있지만,대부분 약식이다보니, 고인을 제대로 추모하기어렵다고 판단한 건데요. 광주 5개구를 취재한 결과,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가 하면, 현실을 반영하...
김초롱 2024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