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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금어기 풀려 어선 혼잡..사고 위험
(앵커)문어 금어기가 풀리자 전남 여수 앞바다에 어선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좁은 해역에 낚싯배, 여객선, 레저선까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요.해경의 순찰 현장을 최황지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섬으로 향하는 대형 여객선 주변에 작은 배들이 몰려 있습니다.대형 선박이 지나...
최황지 2025년 07월 09일 -

[한걸음더] 농촌 인력 부족 해결 공공형 계절근로
(앵커)초 고령 사회로 접어든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바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인데요.지원을 더 늘려달라는 농가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법과 제도적인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기자)웃자란 대...
이재원 2025년 07월 08일 -

[한걸음더] 무안군민 신뢰가 관건.. "수익금 처분 우선권 부여"
(앵커)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 갈등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직속 TF팀을 만들겠다고 한 만큼,지원 규모를 떠나 어떤 방식의 실질적인 참여 구조를 만들지가 관건입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둘러싼 민심이 ...
임지은 2025년 06월 25일 -

[한걸음더] 광주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좌초 위기"...광주시 "재정 부담"
(앵커) 광주 북구와 광산구를 지나는 호남고속도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더 복잡해, 시민들의 불편이 큽니다.이 때문에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게 됐습니다.사업 예산 전부를 국가 비용으로 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확보해둔 시비를 쓰지 않자, 정부가 추경에서 ...
김초롱 2025년 06월 24일 -

[한걸음더]"선결제 요구하면 사기" 공공기관 사칭 주의
(앵커교도소와 군부대, 심지어 정당까지 사칭해 자영업자를 속이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취급하지 않는 물품까지 대신 구입해달라며 '선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에서 의료기기 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김양규 씨는 최근 '순천교도소 직원'이라...
김규희 2025년 06월 09일 -

[한걸음더] 불법 파크골프장..'이용료 받고 술도 팔고'
(앵커)나주의 한 파크골프장이인허가 절차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심지어 무허가로술과 음료 등도 팔고 있는데요나주시는 이를 알고도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나주 영산강 근처 잔디밭.5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습니...
김영창 2025년 05월 14일 -

[한걸음 더] 폭행에 임금체불까지..여전한 인권침해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오늘만큼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요.그런데 지역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은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폭행과 협박, 임금체불 등 인권 침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한걸음 더 집중취재,이어서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네팔에서 온 29세 청년 다망밀런 씨는 가족들을 먹여...
김규희 2025년 05월 01일 -

[한걸음더] 무단으로 산 수천평 벌목해놓고...복구는 마음대로?
(앵커)광주MBC는 지난해 광주의 한 개발제한구역에서건설업자가 나무를 모두 베어버렸다는 소식을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당시 보도 이후 관할 구청이 해당 업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1년이 넘도록나무 한 그루도 심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잘...
천홍희 2025년 04월 15일 -

[한걸음더]사라진 블랙박스.. "교신기록 공개하라"
(앵커)사고 여객기 블랙박스에서 마지막 4분 기록만 사라진 것도 이번 참사의 대표적인 의문점입니다.그렇다면 관제탑과의 교신기록이라도 모든 유족에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사고 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에게만 한시적으로 공개됐습니다.결국 지역 법조계가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
주현정 2025년 04월 07일 -

[단독][한걸음더] 학생들이 넘어지고 다쳐도...광주시 "버스 배차 시간 줄이기 어려워"[]
(앵커)최근 광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학생 여러 명이 넘어져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버스 배차 시간이 긴 데다, 학생들이 한 번에 몰리면서 벌어진 일이었는데요.하지만 광주시는 버스 배차 시간을 줄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천홍희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수업을 마친 학생들이일곡 10번 버스를 타려고 서 ...
천홍희 2025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