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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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걸음더]풍암저수지 인근 매립 쓰레기 조사 확대..하루 만에 입장 바꾼 광주시
(앵커) 광주 중앙공원 부지에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나왔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현장 주변에는 쓰레기가 더 묻혀있을 가능성이 있는데도광주시는 공사하다가 쓰레기가 더 나오면그때 가서 처리하겠다는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판이 쏟아지자 광주시는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천홍...
천홍희 2024년 06월 21일 -
[한걸음더]문 닫은 병원 적었지만..어딘지 몰라 환자들 '불편'
(앵커) 전남 지역 개원의 일부도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던 오늘(18) 예상보다 참여율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휴진한 병원 명단을 비공개할뿐더러 문을 연다고 안내한 병원이 실제 휴진하는 등엉터리여서 환자들 불편이 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 전남 지역 개원...
김규희 2024년 06월 19일 -
[한걸음더]"그게 지진문자였어?"..재난 사각지대 놓인 외국인
(앵커) 재난 문자,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는 반드시 필요한 안내인데요.이주 노동자 등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도,재난문자는 한글로만 제공되면서외국인들이 재난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한걸음더] 들어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이국땅에 홀로 시집와 ...
서일영 2024년 06월 18일 -
[한걸음더]광주전남 민간 건축물 10%만 내진설계
(앵커)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 지역 건물들은 지진을 감당할 수 있게지어진 것인지 따져봤는데내진 설계가 필요한 민간 건축물 가운데10% 정도만 내진설계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임지은 기자가 [한걸음더] 집중취재했습니다.(기자) 마당을 비추는 CCTV가 덜컹 흔들...
임지은 2024년 06월 14일 -
[한걸음더]"벌써 더워서 큰일"..야외 노동자 무더위 전쟁 시작
(앵커) 광주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 여름 불볕더위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과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의 한 무화과 재배 농가입니다. 열매를 맺기 시작한 가지들을 기다란 유인줄에 묶는 농...
서일영 2024년 06월 13일 -
[한걸음더]딜레마에 예산도 낭비..'무늬만 스쿨존' 괜찮나?
(앵커) 학교 주변 도로를 2년 전 스쿨존에서 해제하고도통보나 추가 조치를 하지 않았다가해당 자치단체인 목포시가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목포시는 뒤늦게 해당 도로를 스쿨존처럼 도색하는 '무늬만 스쿨존'을 유지하겠다는황당한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깜깜이' ...
서일영 2024년 06월 10일 -
[단독][한걸음더]유출 지하수로 분수대도 만들었는데..어떤 아파트는 하수도요금만 수천만원
(앵커) 매달 하수도 요금 폭탄을 맞고 있는광주 북구의 아파트 지하수 문제가 1년이 다 되도록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양의 지하수가 나오는 다른 아파트는 지하수로 분수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건지 천홍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
천홍희 2024년 06월 07일 -
[한걸음더]일반 시민 집 문 부숴놓고..왜 알리지 않냐는 비판 고조
(앵커)광주지방법원의 압류를 담당하는 집행관들이일반 시민이 살고 있는 집을채무자 집으로 잘못 알고 문을부수고 들어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었죠.문제는 이런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고그냥 나왔다는 것인데 법원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지만 이게 과연 상식적인가 되묻는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 -
[단독][한걸음더]아파트 지반 내려앉았는데.. 광주시 "문제없어"
(앵커)광주의 한 아파트 벽에 금이 가고, 주차장 지반이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공사 때문에 아파트 곳곳에 균열이 간 것으로확인되고 있는데요.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천홍희 기자가 [한걸음...
천홍희 2024년 05월 21일 -
[한걸음더]무더기 하자 논란 힐스테이트 '관계기관 발등에 불'
(앵커) 무더기 하자는 물론 무단침입 우려까지제기된 무안의 한 신축아파트 현장을최근 보도해드렸습니다.논란이 확산되자 시공사와 관계기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인데요. 뒤늦은 사과에 나서는 한편 하자 보수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주를 한달 여 앞두고 5...
안준호 2024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