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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광주 불법 현수막 대처 물었더니...민주당, "아무 계획 없다"
(앵커)대놓고 법을 어기면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정치인들의 실태 고발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부터 시·구의원까지 너나할 것 없이 불법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요.정작 민주당 광주시당은 불법 현수막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양부남 더불어민...
천홍희 2025년 11월 04일 -

[한걸음더] '막걸리 살인' 수사총괄 검사 "대법 판단 받아봐야"
(앵커)'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해 재심 법원이 무죄를 결정한 건,검찰 수사가 불법적이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당시 수사 총괄 검사는 취재진에게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상고심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했습니다.한걸음 더 집중취재, 주현정 기자입니다. (기자)16년 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공...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한걸음더]"맘에 안 들면 손찌검"..새마을금고 신입사원의 악몽
(앵커)영암 지역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20대 청년이 상사들의 손찌검에 시달리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직장에서 일어난 반복적인 폭행 사태를 두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고용노동부도 사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윤소영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해 초, 영암의 한 새마을금고 정직원...
윤소영 2025년 10월 30일 -

[한걸음더]막걸리 살인 부녀, '무죄'.. 증거 진술 모두 조작한 검찰
(앵커)그제(28일) 16년 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이 결국 검찰의 조작 사건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검찰은 아직 공식사과나 책임자 처벌도 하지 않았습니다.재심을 통해 밝혀진 검찰의 황당한 범인 만들기의 전모를 주현정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기자)지난 2009...
주현정 2025년 10월 29일 -

[한걸음더]선거 앞두고 벌써부터 줄서기?...남구 '봐주기 단속' 논란
(앵커)정치인의 불법 현수막을 신고했더니, 당사자인 구의원이 시민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수십 장이 걸린 것으로 보이는 이 불법 현수막들에 대해서 남구는 과연 과태료를 부과했을까요?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벌써부터 유력 후보자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천홍희 ...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단독][한걸음더] "뭐가 불편하신데요?"...민원 넣었더니 구의원이 '항의 전화'
(앵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본인 이름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들을 시내 곳곳에 걸고 있죠?한 민원인이 정치 현수막이 불법으로 걸렸다고 구청에 신고를 했는데, 당사자 정치인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는 일이 일어났습니다.현수막 불법 여부를 떠나서 민원인의 개인 정보가 어떻게 정치인에게 전해졌는지 공방...
천홍희 2025년 10월 27일 -

[한걸음더] '졸속 행정'으로 동복댐 개발 추진..갈등 불러
(앵커)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관리권과 개발을 놓고 광주시와 화순군의 갈등이 재점화 되고 있는데요.이러한 배경에는 화순군의 졸속 행정이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화순군은 지난 2023년부터 140만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국비...
김영창 2025년 10월 22일 -

[한걸음더] '철석같이 믿었는데'...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에 당혹
(앵커)광주시는 당혹해하고 있습니다.'인공지능 중심도시'인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가 들어설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기에 시민들이 느끼는 실망감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기업이 주도권이 쥐면서 판이 흔들린 것으로 보입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최적지는 광주라고 강조해왔습...
윤근수 2025년 10월 21일 -

[한걸음더] '난민 비자' 악용 사례 속출...멍드는 농가
(앵커)최근 지역 농가에서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단 이탈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고용허가제로 입국해놓고, 난민 비자로 체류 자격을 바꿔 허가 받은 사업장을 벗어나는 건데요.수확기를 앞둔 농촌 현장은 시름에 빠졌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양상추가 거뭇해진 밑동을 드러낸 채 말라붙었습니다...
최황지 2025년 10월 20일 -

[한걸음더] 펜으로 그으면 끝?..서명 없는 휴대폰 계약서도 개통시킨 SKT
(앵커)광주의 한 SKT 공식 인증 대리점 점장이 고객 수십 명의 휴대전화 거래대금을 들고 잠적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범행에는 가짜 서명, 심지어 서명 없는 계약서까지 동원됐는데, SKT 본사는 이를 걸러내지 못했습니다.허술한 검증 시스템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광주의 ...
천홍희 2025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