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집중취재
"또 장마철인데"..1년 전 무너진 야산 그대로
(앵커)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한 야산이 1년째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해당 토지가 법인 소유라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립학교 법인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복구작업이 미뤄진 건데요. 지난해와 같은 사고가 재현되진 않을까 퍼붓는 장맛비 속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다현 2021년 07월 09일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앵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로 ...
우종훈 2021년 07월 09일(군공항 이전) 광주시, 전투비행단 군공항 소음 피해 '최소화'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와 전투비행단이 우선 소음 피해라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소송 없이도 소음 피해 보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군당국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도심 하늘에서 하룻동안 전투기 훈련이...
이계상 2020년 12월 09일(코로나19 속보) 집단감염, 스크린골프 모임에서 확산
(앵커) 지난달 이후 광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특징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광주시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확장해 이 가운데 3개 집단감염의 연결 고리를 찾아냈는데요. 서구 풍암동의 스크린 골프장이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
이다현 2020년 12월 09일(장록습지)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
김철원 2020년 12월 08일(코로나19 속보)연말 앞두고..지역 간 전파*감염경로 미확인
(앵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에게서 감염되는 지역 간 전파도 늘고 있어서 이동이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
이다현 2020년 12월 08일광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김철원 2020년 12월 07일(수능) 코로나 속 수능..무엇이 달랐나?
(앵커) 가장 힘든 시기에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또 쉴 틈도 없이 정시 전략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응시생이 줄고 결시율도 높아져 상위권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
송정근 2020년 12월 07일(코로나19 속보) 광주 거리두기 2단계 3주간 연장.. 일부 업종 규제 완화
(앵커) 광주시가 나흘동안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대학입시와 김장, 연말연시 모임 등을 통한 지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겁니다. 다만, 일부 업종은 제한을 풀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김철원 2020년 12월 07일(수능) 내일 수능 힘내라 수험생
(앵커) 코로나19 속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 준비만으로도 벅차지만 올해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가림판이 세워진 책상에도 적응해야 하는데요. 교육당국은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험표를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수험...
이재원 2020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