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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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참사 시공사-동구청 책임 물을 수 있나
◀ANC▶ 광주 학동 붕괴참사의 경찰 수사 결과 발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 23명이 입건됐습니다. 하지만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관할구청인 동구청에 대한 수사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학동 붕괴참사 원인과 조합의 비위 의혹에 대한 경찰 수...
우종훈 2021년 07월 13일 -
섬진강 수해 원인조사 임박.. 관심집중
(앵커) 지난해 섬진강 일대 발생한 물난리 피해의 원인이 아직도 결론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섬진강댐 방류 때문에 발생했다는 '인재'라는 주민측과 천재지변이라는 수자원공사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7일...
김철원 2021년 07월 10일 -
"또 장마철인데"..1년 전 무너진 야산 그대로
(앵커)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한 야산이 1년째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해당 토지가 법인 소유라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립학교 법인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복구작업이 미뤄진 건데요. 지난해와 같은 사고가 재현되진 않을까 퍼붓는 장맛비 속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다현 2021년 07월 09일 -
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앵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로 ...
우종훈 2021년 07월 09일 -
(군공항 이전) 광주시, 전투비행단 군공항 소음 피해 '최소화'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와 전투비행단이 우선 소음 피해라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소송 없이도 소음 피해 보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군당국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도심 하늘에서 하룻동안 전투기 훈련이...
이계상 2020년 12월 09일 -
(코로나19 속보) 집단감염, 스크린골프 모임에서 확산
(앵커) 지난달 이후 광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특징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광주시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확장해 이 가운데 3개 집단감염의 연결 고리를 찾아냈는데요. 서구 풍암동의 스크린 골프장이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
이다현 2020년 12월 09일 -
(장록습지)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
김철원 2020년 12월 08일 -
코로나에 AI 까지..." 깊어지는 농가 시름
◀앵커▶ 지난 주말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닭오리 50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다른 농장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농민들은 AI 피해까지 입지 않을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안수 2020년 12월 08일 -
(코로나19 속보)연말 앞두고..지역 간 전파*감염경로 미확인
(앵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에게서 감염되는 지역 간 전파도 늘고 있어서 이동이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
이다현 2020년 12월 08일 -
광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김철원 2020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