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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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면수업 일부 재개.. 모처럼 대학가 활기
(앵커) 일부 대학들이 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적막하던 캠퍼스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주변 상인들도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오색의 단풍과 함께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캠퍼스 생활이 다시 시작됐고, 올해 입학한 20학번 새내기는 처음으로...
이재원 2020년 11월 05일 -
무등산 국리공원 지정 이후 멸종위기종 개체수 증가
(앵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뒤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모습이 빈번하게 발견되면서 건강한 생태계로 회복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의 한 계곡. 야행성인 수달 무리가 사람이 없는 계곡을 차지하...
이다현 2020년 11월 05일 -
무등산 국립공원 면적 확대 추진.. 화순군 반대
(앵커) 환경부가 국립공원 무등산의 면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 국립공원으로 편입될 땅은 대부분 화순에 속해 있는데요. 화순군과 주민들은 절대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등산 국립공원은 광주 북구와 동구, 전남 화순과 담양 7천 5백여 헥타르에 ...
우종훈 2020년 11월 05일 -
"서민들은 어쩌라고".. 끊임 없는 분양전환 갈등
◀앵커▶ 분양전환이 이뤄지는 임대아파트에서 분양가를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10년된 아파트 값을 왜 지금 시세로 받느냐는 게 입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인데요. 해법을 찾아달라는 목소리를 정부와 정치권은 몇년째 외면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서울...
문형철 2020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통합) 통합 논의 시작... 시도간 현안은?
(앵커) 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가 이뤄지면 군공항 이전이나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같은 막혀있는 현안들은 어떻게 될까요? 잘 풀릴거라고 낙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양 시도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반대로 맞서있는 현안은 광주의 두 공항을 전남으로 옮기는 문제입니다. 광주 군...
김철원 2020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통합) 통합 방식 조율 난항 예상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어제 합의했는데요, 양 시도가 생각하는 통합 형태와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시는 두 자치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입장인 반면, 전라남도는 경제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을 논...
우종훈 2020년 11월 04일 -
(세월호) "공소시효 멈춰달라"..세월호 10만 청원
◀앵커▶ 세월호 참사 관련 범죄는 내년 4월 공소시효가 끝납니다. 이대로 여섯 달이 지나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전국을 돌며 공소시효를 정지해달라고 호소했고 국민 10만 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에 국민청원을 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 -
(수능) 코로나로 연기된 수능 한 달 앞으로...방역이 최우선
(앵커) 유례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기까지 했죠. 어느새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능 일주일 전부터 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기간에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능이 ...
이재원 2020년 11월 03일 -
(코로나19 속보) '함평 일가족 감염' 2차 감염 번지나 '긴장'
◀앵커▶ 함평 일가족을 감염시킨 코로나19가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2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라포트▶ 함평초등학교 정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학교는 일시 폐쇄됐고 원격수...
김양훈 2020년 11월 03일 -
(광주전남 통합) 통합 논의 "이제부터 시동"..과제는?
(앵커) 통합을 할지 말지 이제 논의를 시작하자는 마당에 가장 큰 쟁점이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두느냐였다니, 갈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연구용역을 하는 데 1년,...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