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광주전남 통합) 통합 방식 조율 난항 예상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어제 합의했는데요, 양 시도가 생각하는 통합 형태와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시는 두 자치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입장인 반면, 전라남도는 경제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을 논...
우종훈 2020년 11월 04일 -
(세월호) "공소시효 멈춰달라"..세월호 10만 청원
◀앵커▶ 세월호 참사 관련 범죄는 내년 4월 공소시효가 끝납니다. 이대로 여섯 달이 지나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전국을 돌며 공소시효를 정지해달라고 호소했고 국민 10만 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에 국민청원을 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 -
(수능) 코로나로 연기된 수능 한 달 앞으로...방역이 최우선
(앵커) 유례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기까지 했죠. 어느새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능 일주일 전부터 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기간에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능이 ...
이재원 2020년 11월 03일 -
(코로나19 속보) '함평 일가족 감염' 2차 감염 번지나 '긴장'
◀앵커▶ 함평 일가족을 감염시킨 코로나19가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2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라포트▶ 함평초등학교 정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학교는 일시 폐쇄됐고 원격수...
김양훈 2020년 11월 03일 -
(광주전남 통합) 통합 논의 "이제부터 시동"..과제는?
(앵커) 통합을 할지 말지 이제 논의를 시작하자는 마당에 가장 큰 쟁점이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두느냐였다니, 갈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연구용역을 하는 데 1년,...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광주전남 통합) 광주시- 전라남도 행정통합 논의 합의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몇차례 만날 기회를 무산시켰던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오늘 전격적으로 만나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합의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먼저 김철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펙트) 손잡고 악수 ...
김철원 2020년 11월 03일 -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7년 연속 170이닝 대기록
(앵커) 내년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기아 양현종 투수가 7년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좌완으로는 처음이고, KBO리그에서도 단 두 명만 달성했을 정도로 어려운 기록인데요. 집념과 꾸준함으로 한국 야구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
송정근 2020년 11월 02일 -
(코로나19 속보) 함평 일가족 3명에 이어 추가 확진자 또 발생
◀앵커▶ 함평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함평 일가족은 3명은 40살 A 씨와 초등학교 1...
김양훈 2020년 11월 02일 -
(공항 이전) 민간공항만 먼저 이전?.. 내일 여론조사
(앵커) 광주 군공항은 그대로 둔 채 민간공항만 무안으로 옮기는 게 옳은지,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가 내일(3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열린 시민 공청회에서는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동시에 이전하자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년전 광주시장과 전라남도지사의 ...
이계상 2020년 10월 30일 -
(지역주택조합) 공중분해된 투자금 26억.. 책임은 누가?
◀앵커▶ 지역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30억원대의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무산됐는데요. 법원은 이 대행사가 챙긴 돈 가운데 일부만 사기죄를 인정해 피해자들은 수십억원을 날려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조희원 2020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