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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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한국에너지 공대 설립 '탄력'
(앵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국에너지 공과대학 설립 사업이 특별법 발의와 함께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고 내년초엔 캠퍼스 공사가 시작되면 일정대로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에너지 공대의 설립과 지원을 제도적으...
이계상 2020년 10월 19일 -
(세월호)"반년 남은 공소시효" 전국 달리는 4*16진실버스
◀앵커▶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도와 목포신항 등을 방문해 성역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공소시효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이 다급해 지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안수 2020년 10월 19일 -
(재난기금) 획대된 재량권.. 지자체장 '쌈짓돈?'
(앵커)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생 장학금은 재난기금에서 지급합니다. 재난기금은 지방의회의 동의가 없어도 집행할 수 있는데요. 최근 법령이 개정되면서 어디에, 얼마나 쓸지 결정할 지자체의 재량권이 더 커졌습니다. 자칫 단체장의 쌈짓돈처럼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어서 이다현 기자...
이다현 2020년 10월 19일 -
(재난기금) 주먹구구 대학생 장학금.. 예산의 절반만 집행
(앵커) 광주시가 코로나 민생안정대책 중의 하나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었죠. 8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삼았는데 실제 신청자는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지원금 준다는데 마다할 리는 없을 테고... 결국 계획이 주먹구구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는 ...
우종훈 2020년 10월 19일 -
(광주전남 통합)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민선8기때 하자"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통합의 득실을 차분히 따져보고 하더라고 다음 민선 8기로 넘기자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전남 행정통합을 하자'는 지난달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달여만...
김철원 2020년 10월 16일 -
배드민턴 저변 확대.. 실업팀 창단 여론 높아
(앵커) 광주의 생활 체육에서 가장 저변이 넓은 종목은 배드민턴입니다. 3만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고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몸담을 실업팀이 광주에는 남성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내년 봄 광주체고를 졸업하는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도 다른 지역의 유니폼을 ...
이재원 2020년 10월 16일 -
(호우 피해) "홍수통제소, 방루 왜 안 했나?" 국감에서 지적
(앵커)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섬진강 댐을 미리 방류하지 않은 게 하류 지역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도 나왔습니다. 섬진강 유역 홍수 대비를 책임지는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비상시 댐 수위를 긴급조절할 권한과 책임이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한 차례도 이를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우종훈 2020년 10월 15일 -
(공항 이전) 시민권익위, 광주민간공항 '여론조사' 논란
(앵커) 광주에 군공항을 둔 채 민간공항만 먼저 무안으로 이전할지 여부를 놓고 광주시정 자문기구인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놓고 전남 지자체들의 반발이 격해지고 있는데다 이달말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의 만남이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요, 여론조사 시점이 적절한지 ...
김철원 2020년 10월 15일 -
"미친 분양가"..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앵커) 분양 전환을 앞둔 광주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너무 높은 분양가를 제시해 놓고, 분양을 받을지 말지 사나흘 안에 결정하라고 다그치고 있다는 겁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둠이 내려 앉은 아파트 단지 안 광장에 마스크를 쓴 주민 수백 명이 ...
이다현 2020년 10월 15일 -
'시멘트 갯바위'강행...황당한 작업 계획서
◀앵커▶ 여수의 한 펜션 업체가 태풍피해를 복구하겠다며 갯바위를 시멘트로 뒤덮고 있는 현장, 며칠전 전해드렸었죠. 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수시가 시멘트 작업 사실을 모르거나 묵인했던 게 아니라 오히려 작업 계획에 포함시키라고 지시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광주MBC뉴스 2020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