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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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공항 갈등 속 시도통합론까지 '신경전'
◀앵커▶ 시*도통합에 대해 광주시가 한 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그런다고 전라남도가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불투명합니다. 공항 이전을 둘러싼 논란만 봐도 신경이 곤두서 있는 분위기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지난주 열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시도...
김진선 2020년 10월 20일 -
(여순사건) 72년 만에 한자리에...'진상규명' 한목소리
◀앵커▶ 여순사건 72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과 위령제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민간인 희생자 뿐만 아니라 군인과 경찰 유족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4대 종단의 추모식으로 ...
문형철 2020년 10월 20일 -
(광주전남 통합) 광주시도 신중 기류.. 속도보다 공감대
(앵커)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지난주 김영록 전남지사가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죠. 그러자 이용섭 시장이 지금 바로 하자는 건 아니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또 김영록 지사가 언급한 경제통합의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의회 후반기 첫 시정질문에...
이계상 2020년 10월 20일 -
(독감백신) 기다림 끝에..만 70세 이상 독감 무료접종 시작
(앵커) 일흔살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백신이 부족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서둘러 주사를 맞으려는 어르신들이 병원 문 밖까지 줄을 섰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매를 끝까지 걷어붙인 팔뚝에 주삿바늘이 들어갑니다. (현장음) "붙여드릴게요, ...
이다현 2020년 10월 20일 -
(국정감사) 의대 교수 부인, 병원 특실 무료 이용
(앵커) 항암 치료를 받는 외래 환자가 입원 수속도 하지 않고 국립대 병원 1인실과 특실을 자기 집처럼 이용했습니다. 보통의 환자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일어났습니다. 환자의 남편이 이 병원 교수였기 때문인데요, 40여 차례나 병실을 이용하고도 입원비도 내지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
이재원 2020년 10월 20일 -
(한전공대) 한국에너지 공대 설립 '탄력'
(앵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국에너지 공과대학 설립 사업이 특별법 발의와 함께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고 내년초엔 캠퍼스 공사가 시작되면 일정대로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에너지 공대의 설립과 지원을 제도적으...
이계상 2020년 10월 19일 -
(세월호)"반년 남은 공소시효" 전국 달리는 4*16진실버스
◀앵커▶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도와 목포신항 등을 방문해 성역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공소시효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이 다급해 지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안수 2020년 10월 19일 -
(재난기금) 획대된 재량권.. 지자체장 '쌈짓돈?'
(앵커)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생 장학금은 재난기금에서 지급합니다. 재난기금은 지방의회의 동의가 없어도 집행할 수 있는데요. 최근 법령이 개정되면서 어디에, 얼마나 쓸지 결정할 지자체의 재량권이 더 커졌습니다. 자칫 단체장의 쌈짓돈처럼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어서 이다현 기자...
이다현 2020년 10월 19일 -
(재난기금) 주먹구구 대학생 장학금.. 예산의 절반만 집행
(앵커) 광주시가 코로나 민생안정대책 중의 하나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었죠. 8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삼았는데 실제 신청자는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지원금 준다는데 마다할 리는 없을 테고... 결국 계획이 주먹구구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는 ...
우종훈 2020년 10월 19일 -
(광주전남 통합)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민선8기때 하자"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통합의 득실을 차분히 따져보고 하더라고 다음 민선 8기로 넘기자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전남 행정통합을 하자'는 지난달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달여만...
김철원 2020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