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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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휩쓴 벼논..흑수*백수 피해 심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 벼논에서는 벼알이 검게 변하거나 하얗게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면적만 6천 핵타르가 넘는데요.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닷가 옆에 위치한 진도의 한 벼논. 새파랗게 싱싱해야 할 벼...
김진선 2020년 09월 14일 -
(코로나19 속보)착한 임대료 확산 '절실'
(앵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은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지만, 지원대책이 미미하다 보니 참여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 건물주들이 다시 한번 임대료...
이계상 2020년 09월 14일 -
(코로나19 속보)광주 신규 확진자 3명...사망자 1명 발생
(앵커) 광주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고, 사망자도 한 명 나왔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감염경로가 나오고 대면 예배를 예고한 교회도 있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광주 388번째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
이다현 2020년 09월 14일 -
(코로나19 속보) 발길 뚝...주말.휴일이 고비
(앵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시민들의 활동은 여전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래 시장을 찾는 발길은 뚝 끊겼고, 실내 체육 시설들도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동안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될 것으로 ...
이재원 2020년 09월 14일 -
파격적인 장학 혜택... 대학 신입생 유치 경쟁 치열
(앵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입시 시계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 원서 접수에 이어 이번달에는 각 대학들의 수시 모집도 시작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입학 정원과 수험생 수가 역전되는 첫 해여서 대학들의 경쟁이 어느해보다 치열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AI 특성화를 전면에 내세운 호남대학교. 오는 23일...
이재원 2020년 09월 14일 -
(코로나19 속보)감소세 지속되면 집합금지 완화
(앵커) 강도높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의 상처와 상인들의 고통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집합금지 업종 중에서 일부를 대상으로 조건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일의 금남지하상가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산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불경기에 장사가 안됐었지만...
김철원 2020년 09월 14일 -
(코로나19 속보) 학생들이 없어...매출 바닥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미뤄지면서 학교 주변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초중고생이 고객의 전부인 학교 앞 문구점과 서점은 생계에 위협을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고시텔이 즐비하게 늘어선 전남대 후문 일댑니다. 이 곳에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한 고시텔의 방은 모두...
이재원 2020년 09월 10일 -
(코로나19 속보) 광주 시장밥집 중심 확산..역학조사 어려움
(앵커) 최근 광주에서 퍼지는 코로나19의 최대 감염원은 말바우시장 안에 있는 밥집입니다. 2차, 3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확진자가 스무 명을 넘었는데요, 추가 확산을 막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가 스무 명을 넘어섰습니다. 30석 규모의 작은 식...
우종훈 2020년 09월 10일 -
(코로나19 속보)광주시, 거리두기 2.5단계 열흘 더 연장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광주시가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열흘 더 연장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피씨방 등은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 대상으로 완화됐고 초중고등학교는 다음주부터 부분 등교를 시작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는 확진자수...
김철원 2020년 09월 10일 -
추석물가 '비상'.. 농민도 소비자도 '한숨'
◀ANC▶ 긴 장마에다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채소와 과일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확량이 줄어든 농민들도, 비싼 값에 사먹을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도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추석 대목을 앞두고 애써 키운 배들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연이은 태풍에 나무에 ...
김양훈 2020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