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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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보)딱 한 번 마스크 벗었는데.. 집단감염
(앵커) 평소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다가 식당에서 딱 한 번 벗었는데 같이 밥을 먹은 이들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좀 줄어드나 싶던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목요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70대 부부인 광주 346번째와 349번째 확진자. 감염고리를 아...
김철원 2020년 09월 03일 -
(태풍 피해)또 태풍.. 농작물, 양식장 '비상'
◀ANC▶ 일주일 만에 또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마이삭'은 지난번 바비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농가와 양식장에서는 바비로 생긴 피해도 복구되지 않은 상황이라 걱정이 큽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드넓은 들녘에 벼가 옆으로 누워 버렸습니다. 나락이 여물어 무거워진 벼...
김양훈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긴급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될까
(앵커) 이렇게 자영업자들과 서민들의 고통이 심해지자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자체 재정으로는 여력이 없고 정치권에선 선별지급과 전국민 지급을 놓고 의견이 갈려있는데요. 중요한 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사태 이후 광주시민들은 ...
김철원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더 버티기 힘들어"..소상공인 고통
(앵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발동되면서 소상공인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있습니다. 반년 넘게 적자 운영을 하는 상황에서 강제 휴업조치까지 내려지면서 영세 업자들은 그 고통을 온 몸으로 떠안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채식 뷔페 식당이 점심식사 시간인데도...
이계상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 방역 인력 피로 누적.."탈진하는 직원도"
(앵커) 오늘도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광주의 자가격리자는 2천명에 육박하고 하루 2천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담당하는 보건 인력은 주당 100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보건소 직원이 탈수로 쓰러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우종훈 2020년 09월 02일 -
(호우 피해)곡성 산사태 사고...도로공사 관계자 입건
(앵커) 지난 폭우 때 곡성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마을 주민 5명이 목숨을 잃었죠. 산사태 원인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인근의 국도확장공사가 산사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7일 주민 5명이 목숨을 잃은 곡성 산사태 사고. 마을 주민들은 산사태의...
남궁욱 2020년 09월 02일 -
(리포트) 공공의료원 설립 본격화..'예타 면제' 관건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확진자의 60%는 광주를 떠나 다른 지역의 치료 시설에 입원하고 있는데요. 중증 환자를 위한 국가 치료 병상도 5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광주에도 공공의료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문제는 예비타당성 ...
우종훈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요양원 코호트격리 잇따라
◀앵커▶ 전남의 요양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설 전체가 잇따라 격리됐습니다. 고령 환자들이 많은 곳이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목포 13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목포시 상동의 한 요양원 확진자는 지난 28일 이 곳에서 근무했고 퇴근 후 목포 ...
김안수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 광화문 "안갔다" 거짓말 일가족 5명 확진
◀ 앵 커 ▶ 지난 광복절 날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광주의 일가족 5명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하다 2주가 지나서야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들 일가족은 담양과 남원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광주시는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김철원 2020년 09월 02일 -
(코로나19 속보) 고통 감내하는데...일부 대면 예배 강행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나날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수입 감소와 불편에도 불구하고 행정 명령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일부 교회는 방역 당국의 행정 명령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휴일 오전 광주의 한 ...
이재원 2020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