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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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피해 복구도 다 못했는데 역대급 태풍이라니
(앵커)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호우 피해를 입은 구례와 곡성 주민들은 또 다시 긴장의 밤을 지새우게 생겼습니다. 집을 잃고 농사도 망쳐버린 주민들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구례 이재민의 집. 마당에 설치해 둔 냉장고를 옮기...
이다현 2020년 08월 26일 -
'기아차 취업시켜 줄게'..교회 목사 사기 의혹
(앵커) 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피해액이 15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들은 비공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는 교회 목사의 말에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CG1) 광주의 한 교회 목사가 지난 6월 A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입니다. 채...
이다현 2020년 08월 25일 -
(코로나19 속보) 어른이 안 지킨 방역수칙..아이들이 피해본다
(앵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부모나 친척 어른들에게서 감염됐습니다. 어른들의 방심이 자녀들의 등굣길을 막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검체 채취를 위해 코와 입 안으로 면봉이...
남궁욱 2020년 08월 25일 -
(코로나19 속보) 전파 속도 빠르다..사흘 만에 4차 감염까지
(앵커)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져 누적 확진자가 8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지난 일주일 사이 추가됐고 순천에서는 4차 감염까지 나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서울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의 전남 50번째 환자. [C/G]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6명이 2차 감염됐고...
김진선 2020년 08월 25일 -
(코로나19 속보) 광주시, 코로나 행정명령 재발동
(앵커) 오늘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무지구 유흥시설 방문자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다시 한번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철원 기자입...
김철원 2020년 08월 25일 -
(코로나19 속보) 주말동안 전남 추가확진 이어져..지역감염 재확산
(앵커) 주말동안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80명으로 늘면서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흑산도에 근무하는 해경직원이 1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한때 파출소가 폐쇄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주말동안 전남에선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
김안수 2020년 08월 24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착착'.. 직원 채용 본격화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사 공정률이 50%에 육박했고, 공장 가동을 위한 인력 채용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그린산업단지에 자동차 공장 건물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부지 면적이 60만 4천여 제곱미터, 차체와 도장, 차량조...
이계상 2020년 08월 24일 -
(코로나19 속보) 두번째 사회적 거리두기..'한산' '폐쇄'
(앵커) 주말 휴일동안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더 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시 시작된 첫날, 시설 곳곳이 폐쇄되고 거리에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띄게 줄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번째로 시행된 첫 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휴일임에도 ...
송정근 2020년 08월 24일 -
(코로나19 속보) 광주전남 '깜깜이' 비상..학습지*광화문
(앵커)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학습지 콜센터가 새로운 감염원으로 나타났고,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다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주말 아침부터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
이계상 2020년 08월 24일 -
(코로나19 속보) 무더위와 싸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앵커) 광주의 폭염특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은 그야말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검사 대상자까지 늘어나면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온이 30도를 넘었지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은 통풍이 잘 안 되는 보호복과 ...
남궁욱 2020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