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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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막바지 장맛비'.. 피해 속출
(앵커) 막바지 장마가 광주와 전남에 몰폭탄을 안겼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했습니다.// 도심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비 피해 상황을 먼저 이다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파트 옆 산비탈이 누런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무너진 절개지를 ...
이다현 2020년 07월 30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43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8월 2일까지 연장
(앵커) 오늘도 광주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종료 시한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나흘 더 연장됐습니다. 8월 3일부터는 1단계로 완화되지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행사와 ...
김철원 2020년 07월 30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영광의 한 중학생이 또래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진상을 조사해 봤더니 집단 성폭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도 미흡했는데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
김철원 2020년 07월 29일 -
시내버스 30여 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
(앵커)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차고지에서 누군가 시내버스 3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비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이 버스 앞에 나타나더니 수차례 껑충껑충 뜁니다. 둔기를 이용해 버...
광주MBC뉴스 2020년 07월 29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42 - "연장? 1단계 전환?"..뜨거운 감자 거리두기
(앵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죠. 종료 시한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이젠 단계를 좀 낮춰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연장하는 게 좋겠습니까? 우종훈 기자가 시민들께 여쭤봤습니다. (기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대학가 PC방의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오후까지 손님...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41 - 확산세에서 안정세로..2단계 완화될까?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지 오늘로 꼭 한달입니다. 여전히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는 있지만 요 며칠은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습니다// 광주시가 연장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모레까지인데요, 방역단계가 완화될 수 있을지, 앞으로 이틀에 달려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2...
송정근 2020년 07월 28일 -
광주 코로나 2차 유행40 - 2차 유행 한 달... 우울하고 불안
(앵커) 오늘(26일)은 다행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광주에서 2차 대유행이 시작된지 한 달이 다 되도록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활과 경제 위축으로 시민들의 코로나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광주...
이다현 2020년 07월 27일 -
서울-성삼재 노선 첫 운행..군민 차 막고 시위
(앵커)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구례 군민들은 지리산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며, 첫 버스 운행을 가로막는 등 노선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3시 45분쯤. ...
이다현 2020년 07월 27일 -
막바지 장마, 올 장마 특성은?
(앵커) 장마가 시작 된 지 오늘로 꼭 한달째입니다.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비도 많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길었던 장마도 다음주면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한달 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비의 강도가 약했지만, ...
이다솔 2020년 07월 27일 -
나흘째 장맛비..피해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나흘째 많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차량 통행이 통제된 강진의 한 지방도. 중장비가 도로를 향해 꺾여버린 나무들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어제(23) 하루 동안 65밀리미터...
김진선 2020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