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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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공사 구간 "사고 위험, 운전 불편"
(앵커) 도심 대로변을 파고 덮고, 가림막 설치와 임시 차선 변경이 수시로 이뤄집니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2호선 공사 이야깁니다. 이렇게 도로 상황이 계속 변하다 보니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사장 가림막 옆으로 차량 한 대가 직진...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생태계 교란' 미국가재 영상강까지 확산
(앵커) 영산강에서 성인 손바닥 크기만한 가재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지난해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인데, 환경당국이 퇴치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퇴치 방법도 단순하고 예산도 적어 효과적인 퇴치가 될 지 미지숩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방수복을 입은 남성 여러명이 영산강 바닥을 뒤지고 다닙...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지역주택조합 분양 사기5 - 내 집 마련 꿈꾸지만...불안한 지역주택조합
(앵커)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한 중복 분양 사기 피해액이 누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싼 값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여기저기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갈등 때문에 내집 마련의 꿈이 짓밟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지역주택조합 분양 사기4 - 중복 분양 사기 압수수색
(앵커)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업무대행사 대표와 이사는 출국 금지시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중복 분양 사기가 발생한 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송정근 2020년 07월 22일 -
지역주택조합 분양 사기3 - 반복되는 중복 분양 사기...피해 막으려면?
(앵커) 주택 중복 분양 사기가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4년 전엔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로 500명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왜 자꾸 이런 사기가 발생하는지, 피해자들은 구제 받을 수 있는건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지난 2016년, 중복 분양 사기 사건...
남궁욱 2020년 07월 22일 -
지역주택조합 분양 사기2 - 피해 확산 일로...책임지는 사람 없어
(앵커)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자들은 물론이고 정상적으로 계약을 맺은 조합원들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에 착수했고 잠적한 분양 대행사 대표와 이사의 출국금지를 검토중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확인된 피해액만 50억이 넘는 중복 분양 ...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지역주택조합 분양 사기1 - 아파트 중복 분양 피해액 54억 원
(앵커)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분양 사기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한 집당 많게는 서너 명씩, 삼중 사중으로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50억 원이 넘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등산 자락에서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6백여 가구가 입주하게 될 이 ...
2020년 07월 22일 -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8 - 청년 김재순씨 사망은 "사회적 타살"
(앵커) 파쇄기에 끼여 숨진 고 김재순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온 노동시민대책위원회가 "김씨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는 청년노동자들의 죽음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켜지지 않은 2인1조 작업 원칙, 파쇄기 투입구...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37 - 행정명령 어기고 50명 넘게 모인 클럽 적발
(앵커) 광주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는 열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이 수칙을 지키고 있지만 어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클럽을 통째로 빌려 파티를 연 외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클럽 안. 빈 자리...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36 - 확진자 무증상 많지만 치료는 어렵다
(앵커) 지난달 이후 광주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H 유형으로 불리는 일종의 돌연변이입니다. 이 변종 바이러스는 전파력은 높은 반면 증상은 약한 것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증세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치료가 어렵다는 게 현장 의료진들의 소견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
우종훈 2020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