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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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3 - 지역서도 2차유행 시작 (2020.6.29)
(앵커) 광륵사 발 코로나 확산의 가장 큰 문제는 최초 감염자가 누군지 아직 모른다는 겁니다. 확진자들 동선에 병원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된 점도 걱정스럽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부터 오늘(29)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0명이 넘습니다. 대부분 광주...
남궁욱 2020년 07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2 - 광륵사발 코로나 감염 속출 (2020.6.29)
(앵커) 오늘은 코로나19 확산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광주 운림동의 사찰인 광륵사 스님과 신도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은 사찰 스님과 개별 면담을 했던 신도들인데요, 이 스님과 접촉한 신도는 일흔 명이 넘고 이 중 상당수는 타지역 방문자여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우종훈 2020년 07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1 - 주말 사이 광주전남 9명 추가 확진 (2020.6.28)
(앵커) 코로나19가 수도권과 대전을 거쳐 다시 남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주말 휴일 사이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코로나 확진자가 9명 더 늘었습니다. 자매 관계인 60대 부부가 코로나에 감염된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비교적 잠잠하던 ...
이계상 2020년 07월 22일 -
광주시, 재활용쓰레기 처리 "제대로 하겠다"
(앵커) 지난 3월, 환경미화업체가 재활용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분리하지 않고 수거하고 있는 실태, 보도해 드렸었죠. 광주시가 이와 관련해 재활용쓰레기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수거율과 재활용 비율을 높이겠다는 건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 시민들...
남궁욱 2020년 06월 12일 -
백운고가 철거1 - '임박' 교통대책은 '허술'
(앵커) 광주 백운고가도로 철거 공사가 사흘 뒤 시작됩니다. 철거가 시작되면 백운교차로 주변의 차량 정체 시간이 지금보다 두배로 늘어납니다. 고가도로를 대체할 지하차도 공사와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끝나는 2023년까지는 교통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상습 정체 구...
남궁욱 2020년 06월 01일 -
백운고가 철거2 - "때늦은 대책이라도 마련해야"
(앵커) 백운교차로 교통대란을 피하는 방법은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대안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건데요, 통행료 부담이 문제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당장 백운고가 철거 공사가 시작되면 이 일대를 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는 11월말...
이계상 2020년 06월 01일 -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7 - "다른 사업장도 같아" 제2의 김재순 막으려면
(앵커) 故 김재순씨의 사고를 계기로 다른 재활용사업장의 안전 실태를 살펴봤는데요. 제2, 제3의 김 군을 막을 순 없어보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적 장애가 있었지만 홀로 파쇄업무를 하다 숨진 故김재순 씨에게 안전 장치는 없었습니다. 추락을 막을 안전난간 설치. 분쇄기 내용물을 꺼내는 집게...
우종훈 2020년 05월 29일 -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6 - 노동자들의 죽음...이번엔 끝낼 수 있을까
(앵커) 어제는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김군의 4주기였습니다. 김군 이후에도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김용균씨와 장애인 노동자 김재순까지,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김군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요?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청년노동...
남궁욱 2020년 05월 29일 -
재난 지원금..소비 증가, 삼겹살 가격 최고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이후의 변화입니다. 특히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삼겹살 가격이 2년 10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로컬푸드 매장. 하루 평균 340만원에 이르는 현금 매출 ...
이재원 2020년 05월 28일 -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5 - 노동자 죽어도 벌금은 고작 '4백만원'
(앵커) 오늘은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김군의 4주기입니다. 김군 이후에도 장애인 노동자 김재순씨 등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동자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의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기업 살인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남궁 욱 ...
남궁욱 2020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