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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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29 - "5.18 관련 법안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
(빛) 5.18 기념식에 참석한 민주당 지도부는 5.18 진상규명과 역사왜곡 처벌을 위한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같은 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는 사과했지만 법안 처리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상흔이 고스란히 ...
송정근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8 - '수금하러 갔다가'...남편의 억울한 죽음
(수) 오늘 기념식에선 5.18 때 남편을 잃은 최정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빛) 소 판 돈을 받으러 광주에 왔다가 계엄군 총에 맞아 숨진 남편에게 40년 만에 쓴 편지가 많은 분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21일, 소 판 돈을 받으러 전남 담양에서 광주로 간 남편...
이다현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7 - 5.18 민주묘지에는 참배 물결
◀ 앵 커 ▶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지만 5.18 민주묘지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참배객들은 오월 영령들의 명예가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확실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남편의 묘에 술잔을 올린 아내가 주저 앉아 눈시울을 붉힙니다. 40년 ...
우종훈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6 -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세월은 흘러가도..'
(앵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40주년, 불혹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처음으로 국립 5.18묘지가 아나라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기념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념식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5.18 기념식이...
송정근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4 - 남편 잃고 간첩으로 몰렸는데..가해자는
◀ANC▶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남편을 잃은 유가족이 있습니다. 지금은 80대가 된 이 할머니는 극우세력들에 의해 북한군으로 지목되기까지 했는데요.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1980년 5월 20일. 멀쩡한 남편을 황망하게 ...
박영훈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5 - (이슈인-정치)정치권에서 풀어야 할 5*18 현안
(앵커) '5·18 진상규명'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으려면, 진실을 밝히고 왜곡을 처벌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법제화 하려는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정치권에서 풀어야 할 5·18 현안들은 무엇인지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함께 인사) ==================================...
이미지 2020년 05월 18일 -
5.18 40주년 22 - "5.18 D-1"...코로나로 추모도 차분하게
(앵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국립5.18묘지와 최후의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5.18 전야제가 사실상 처음 취소됐지만 추모하는 마음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5.18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영...
이다현 2020년 05월 17일 -
5.18 40주년 23 - 문재인 대통령 "5.18은 민주주의 상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5.18 40주년을 맞아 가진 광주MBC와의 인터뷰에서 5.18이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5.18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고 개헌 헌법 전문에 5.18정신이 수록돼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 '내인생의 ...
김철원 2020년 05월 17일 -
5.18 40주년 21 - 5.18 40주년 앞둔 주말
(앵커) 코로나로 5.18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된 상황에서도 시민들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왜곡 세력들의 집회가 예정돼 요 며칠 긴장감이 높았지만 다행히 집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저고리와 교복 등 제각기 옷을 입은 오월영령들이 높이 3미터의 인형으로...
우종훈 2020년 05월 16일 -
5.18 40주년 20 - 청남대, 전두환·노태우 동상 결국 철거
◀ANC▶ 대전 현충원의 전두환 현판에 이어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에서 전두환 노태우 동상이 철거됩니다. 충청북도가 결국 철거를 결정했는데 전두환씨 사진과 사용했던 물건들은 기록으로 남겨두겠다는 입장이이서 논란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ND▶ ◀VCR▶ 옛 대통령 별장으로 지난 2003년 ...
이재욱 2020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