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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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정원 감축...신규 채용도 억제
(앵커)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초,중등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규채용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 수를 줄이면, 과밀 학급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학급당 25명이 넘는 과밀 학급으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
이재원 2020년 08월 03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44 - 코로나가 바꾼 휴가 풍경..'방역수칙 필수'
(앵커) 길었던 장마가 끝나기만 기다린 건, 아마 휴가 때문인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여름철 휴가의 모습도 바꿨습니다. 방역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와 함께 코로나가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피서객들이 차례 차례 발열...
이다현 2020년 08월 03일 -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 위축
(앵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강화되면서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물량이 6만 세대가 넘는데다 새로 공급될 물량들도 많은데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세금 부담도 커지면서 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도심 곳...
이계상 2020년 08월 03일 -
술마시고, 회식하고, 업무는 늑장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골프 모임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더니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낮술 회식과 음주운전 등으로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군의 한 도로. 지난 23일 오전 7시쯤, 차량이 인도 위...
양현승 2020년 07월 31일 -
오늘도 빗나간 예보..왜 틀리나?
(앵커) 어제 광주와 전남에 큰 비가 왔는데도 기상청이 이를 예측하지 못했죠.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하고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막상 내린 비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간당 50mm의 강한 비...
이다현 2020년 07월 31일 -
"중학교 기숙사 집단 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영광의 한 중학생이 또래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진상을 조사해 봤더니 집단 성폭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도 미흡했는데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
남궁욱 2020년 07월 30일 -
중학생 기숙사에서 성추행 당한 후 숨져...학교조치 논란
(앵커) 영광에서 한 중학생이 동성 친구들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학교 측의 안일한 대처가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남자 아이가 아빠...
남궁욱 2020년 07월 30일 -
기숙사 집단 성추행...'지난해에도 있었다'
(앵커) 학교 기숙사에서 또래에게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중학생의 사연이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학생들 간의 성추행이 있었고 경찰 수사까지 받았지만, 당시에도 학교 측의 대처는 미흡했습니다. 남...
남궁욱 2020년 07월 30일 -
'5~30mm 온다더니..' 빗나간 예보 왜?
(앵커) 딱 한 나절 내린 비가 백 밀리, 2백 밀리였습니다. 5~30mm 정도 내릴 거라던 기상청의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29) 새벽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전망입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30)까지 5~3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
우종훈 2020년 07월 30일 -
제방 무너지고 논 잠기고..곳곳 침수 피해
(앵커) 영광에서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방이 터지고, 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66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진 영광. 불어난 물에 포천교가 물에 잠겼습니다. 떠내려온 부유물은 굴삭기를 동원해 치웁니다. 제방도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유실...
송정근 2020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