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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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39 - 산발적 확산 ..."주말 외출 자제"
(앵커)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표됐는데요.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추가됐습니다. 광주 202번째 확진자로,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입니...
송정근 2020년 07월 27일 -
일본 강제동원 집단소송..15개월 만에 본격화
(앵커) 지난해 4월 제2의 천인 소송이라고 불리며 일제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집단소송을 기억하십니까? 전범기업들의 시간 끌기로 소송을 제기한 지 1년 3개월만에야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시작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15개월이 지나서야 미쓰비시중공업을...
이다현 2020년 07월 27일 -
코로나로 동네병원도 위기...의료공백 우려
(앵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동네 병의원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혹시모를 감염 우려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줄어 문을 닫는 곳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한 공간이 텅 비어있습니다. 창문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흔적들이 병원이 있었던 곳임을 알려줍니다. 이 곳에...
남궁욱 2020년 07월 27일 -
중학생 성폭력 피해 후 숨져... '학교 조치 적절했나' 논란
(앵커) 영광에서 한 중학생이 동성 친구들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학교 측의 안일한 대처가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남자 아이가 아빠...
남궁욱 2020년 07월 23일 -
부모가 쓰레기 더미에 7살, 9살 남매 방치
(앵커) 쓰레기가 가득한 방 안에서 아홉 살 난 누나와 일곱 살 난 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 자녀를 방치하고 학교 수업도 신경쓰지 않았던 부모는 아동 보호기관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남구의 한 주택. 벽지는 심하게 뜯겨져 있거나 낙서로 가득...
이다현 2020년 07월 23일 -
'끓는물 붓고 불로 지지고' 학교 선배 학대한 20대 연인 구속
(앵커) 선배에게 가혹행위와 폭력을 일삼던 20대 커플이 구속됐습니다. 사람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인데요. 피해자에게 끓는 물을 붓고, 심지어 가스 토치로 온몸에 화상을 입히는 등 고문과 같은 가혹행위를 일삼았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팔과 가슴에 붕대를 감고 있는 한 남성. 온 몸엔 화상을 입은 ...
이다현 2020년 07월 23일 -
학교 운동부 폭력, 인권침해 빈발.. 엘리트 체육 폐단
(앵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 최숙현 선수가 죽음으로 고발한 체육계 폭력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광주 지역 학교 운동부도 폭력과 인권 침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성적만이 지배하는 엘리트 체육의 폐단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 지난 6월 야구부 3학년 ...
이재원 2020년 07월 23일 -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38 - 광주 어제 하루 9명 무더기 확진..2백명 돌파
(앵커) 요 며칠 누그러지나 싶었던 광주의 코로나 환자가 어제 오후와 밤사이에 급격히 늘어 9명이 추가됐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가 2백명을 넘게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어제(22) 하루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 이 가...
김철원 2020년 07월 23일 -
지하철 2호선 공사 구간 "사고 위험, 운전 불편"
(앵커) 도심 대로변을 파고 덮고, 가림막 설치와 임시 차선 변경이 수시로 이뤄집니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2호선 공사 이야깁니다. 이렇게 도로 상황이 계속 변하다 보니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사장 가림막 옆으로 차량 한 대가 직진...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 -
'생태계 교란' 미국가재 영상강까지 확산
(앵커) 영산강에서 성인 손바닥 크기만한 가재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지난해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인데, 환경당국이 퇴치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퇴치 방법도 단순하고 예산도 적어 효과적인 퇴치가 될 지 미지숩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방수복을 입은 남성 여러명이 영산강 바닥을 뒤지고 다닙...
이다현 2020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