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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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보) 교회에서 무더기 감염
(앵커) 광주에서 어제 하루 3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이렇게 많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 광화문집회를 다녀온 교인이 광주 성림침례교회를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확인해봤더니 이렇게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각화동 성림...
우종훈 2020년 08월 28일 -
(태풍 바비) 태풍이 할퀴고 간 광주 전남
(앵커) 태풍 '바비'는 밤사이 광주 전남 지역을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날이 밝으면서 생채기가 드러나고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절단합니다. 태풍 바비의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주차된 덤프트럭으로 쓰러진 ...
송정근 2020년 08월 28일 -
전공의도 동네병원도 파업...환자불편 가중
(앵커) 의대정원을 늘리는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 2차 총파업 첫날, 광주에서는 동네의원 6%가 참여해 예상보다 참여율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전공의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한 대형병원은 진료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 앞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수술 일정...
남궁욱 2020년 08월 28일 -
(코로나19 속보) 깜깜이 확진자 급증.. 불안감 증폭
(앵커) 최근 광주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특징은 증상이 없거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나도 모르게 감염될 위험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12일 상무지구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광주의 코로나 3차 재확산 이후 2주 동안 누적 확진자는 70여명에...
김철원 2020년 08월 28일 -
(태풍 바비) 태풍 '바비' 북상..피해 걱정
(앵커) 보름 전 불어닥친 폭우의 악몽을 미처 떨쳐내지 못한 광주전남 주민들은 태풍 바비로 또 다시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바람에 날아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 제방이 무너지며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던 나주의 한 마을....
우종훈 2020년 08월 28일 -
(태풍 바비) 가거도 삼키는 태풍의 위력
(앵커) 태풍 바비의 길목인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는 엄청난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순간최대 풍속이 초속 4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주민들을 두려움에 떨게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를 부술 듯한 기세로 맞부딪힙니다.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는 높이 치솟으...
김윤 2020년 08월 28일 -
(태풍 바비) 태풍 '바비' 서해안 진입..광주 10시에 근접
(앵커) 이 시각 태풍 바비는 전남 서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밤이 되면서 더 굵어졌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광주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태풍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바람이 얼마나 강해졌습니까? (기자) ((네 거세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서 있기 힘든 상황...
이다현 2020년 08월 28일 -
(코로나19 속보) 2학기도 원격수업... 수업 나눔으로 극복
(앵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학교에선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1학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밝은 표정의 출연진들이 스튜디오에 자리를 잡아 가고, 큐사...
이재원 2020년 08월 26일 -
(코로나19 속보)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 기준 '뜨거운 감자'
(앵커)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는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나이와 성별도 공개하지 않는 걸로 방침을 바꾸자 불만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지자체별 공개 기준도 제각각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 정보를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코로나 ...
김철원 2020년 08월 26일 -
(코로나19 속보) 헬스장 무더기 확진...N차 감염 '비상'
(앵커)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서울 정돕니다. 순천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확진자가 다녔던 헬스클럽에서 무더기 전파가 이뤄졌고 추가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 15번째 확진자가 다녔던 휘트니스센터입니다. 최근 이곳을 이용했던 회원...
문형철 2020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