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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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보) 진도에서 확진자 잇따라 발생..전남도 '긴장'
(앵커)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에 청정 지역인 전남 진도까지 뚫렸습니다. 진도의 한 60대 남성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다가 감염됐는데요. 이 남성과 함께 식사를 한 주민에게 2차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17) 60대 주민이 코로나19...
김진선 2020년 08월 19일 -
(코로나19 속보) "신고 꺼리지 마세요"..조용한 전파 우려
(앵커)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재확산이 2차, 3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확진자가 다녀간 유흥업소들에 얼마나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업소들은 QR코드 등록이나 명단 작성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손님들도 신상이 드러나는 걸 꺼려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
우종훈 2020년 08월 19일 -
아파트 관리소장, 미화원 성추행.. 고소하자 해고 종용
(앵커) 여수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아파트 미화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고소 사실이 알려지자 관리소장은 피해 미화원에게 폭언과 더불어 해고까지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아파트 미화원 A씨가 관리소장으로부터 처음 성추행...
강서영 2020년 08월 18일 -
(재난지도 만들자) 광주시 재난안전지도 '유명무실'
(앵커) 가까운 일본을 보면 어느 지역에 얼마나 피해가 발생할지, 주민들은 어디로 대피할지 알려주는 재난안전지도를 만들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광주도 그런게 있긴 하지만 내용이 부실하고 그 나마도 집값에 영향을 미칠까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재난 ...
이다현 2020년 08월 18일 -
(재난지도 만들자) 재난 발생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앵커) 지난 집중호우 때 광주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피해를 입은 곳 대다수는 광주시가 재난에 취약한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뒷산이 속살을 드러낸 채 깊게 패여 있습...
송정근 2020년 08월 18일 -
(코로나19 속보) 마스크도 안쓰고..유흥시설 통한 감염자 급증
(앵커)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광주에서는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상무지구 유흥주점 접객원들이거나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접객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여러 유흥업소를 다닌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에서 시작...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바다 청소 총력전 "다음주까지 완료"
영산강 상류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목포 앞바다로 밀려든 수해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다음주까지 깨끗한 바다를 되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짙은 흙탕물로 변해버린 목포 앞바다. 묵은 갈대와 뒤섞인 갖가지 쓰레...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전남방직, 일신방직 개발 어떻게?
(앵커)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가 최근 한 부동산업체에 매각되면서 여기가 어떻게 개발될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대규모 아파트부지가 올라갈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 임동에 있는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입니다. 30여만 제곱미터의 ...
김철원 2020년 08월 17일 -
(코로나19 속보) 노래방 도우미 잇따라 확진..재확산 우려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다섯 달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의 코로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확진자인 '노래방 도우미'들이 다녀간 유흥주점이 많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그제(15) 유흥주점 '누룽지 노...
남궁욱 2020년 08월 17일 -
(호우 피해) "선풍기라도 나왔으면"..'무더위와 전쟁'
(앵커) 연휴가 시작됐지만 광주*전남 주민들은 땡볕 아래서 수해 복구를 하느라 여념없습니다.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지만 폭염에 작업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피해 입은 농작물은 더위에 썩는 속도가 빨라져 악취를 내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나주시 다...
우종훈 2020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