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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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보) 마스크도 안쓰고..유흥시설 통한 감염자 급증
(앵커)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광주에서는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상무지구 유흥주점 접객원들이거나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접객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여러 유흥업소를 다닌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에서 시작...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바다 청소 총력전 "다음주까지 완료"
영산강 상류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목포 앞바다로 밀려든 수해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다음주까지 깨끗한 바다를 되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짙은 흙탕물로 변해버린 목포 앞바다. 묵은 갈대와 뒤섞인 갖가지 쓰레...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전남방직, 일신방직 개발 어떻게?
(앵커)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가 최근 한 부동산업체에 매각되면서 여기가 어떻게 개발될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대규모 아파트부지가 올라갈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 임동에 있는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입니다. 30여만 제곱미터의 ...
김철원 2020년 08월 17일 -
(코로나19 속보) 노래방 도우미 잇따라 확진..재확산 우려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다섯 달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의 코로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확진자인 '노래방 도우미'들이 다녀간 유흥주점이 많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그제(15) 유흥주점 '누룽지 노...
남궁욱 2020년 08월 17일 -
(호우 피해) "선풍기라도 나왔으면"..'무더위와 전쟁'
(앵커) 연휴가 시작됐지만 광주*전남 주민들은 땡볕 아래서 수해 복구를 하느라 여념없습니다.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지만 폭염에 작업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피해 입은 농작물은 더위에 썩는 속도가 빨라져 악취를 내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나주시 다...
우종훈 2020년 08월 17일 -
(코로나19 속보) '깜깜이' 확진자 증가..연휴 앞두고 긴장
(앵커) 광주 코로나 2차 유행이 잠잠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규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 많고,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도 나왔는데요. 게다가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도심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나, 황금연휴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
우종훈 2020년 08월 17일 -
(호우 피해) 공룡알 때문에 복구 작업 지연 속타는 농심
(앵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곡성은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안 그래도 막막한 복구작업을 더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농촌에서 공룡알로 불리는 '곤포' 때문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 하얀 비닐로 싸인 물체가 놓여있습니다. 하얀 물...
송정근 2020년 08월 17일 -
(코로나19 속보) 2학기엔 전원 등교
(앵커) 학생들이 짧은 여름 방학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오늘(14) 등교하는 학교도 있는데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면서 2학기에는 학생들이 날마다 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짧은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초.중.고등학생들이 이번주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
이재원 2020년 08월 14일 -
영산강 보 처리 난항.."정부 의지 없다"
(앵커) 환경부는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게 자연성 회복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1년 반 전에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이 미뤄지는 사이에 최근 4대강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죽산보 해체 문제가 더 꼬이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지천...
우종훈 2020년 08월 14일 -
(호우 피해) 쓰레기장 된 영산호, 악취까지 뒤범벅
이번 집중호 때 바다까지 떠밀려간 쓰레기가 폭염 속에 썩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다 치울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악취 등 2차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간척사업이라도 한 듯 수초 쓰레기로 뒤덮인 영산강 끝자락, 영산호. 강변 따라 12킬로미터 구간에 수십미터 ...
양현승 2020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