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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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지열1 - 심부지열 사업 사실상 중단
(앵커) 인공지능 알파고로 더욱 유명세를 탄 기업, 바로 미국의 구글입니다. 구글이 2년 전부터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해볼려고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사업 진행 상황을 보면 전망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정용욱 기자가 첫 소식 전합니다. (기자) 출발은 화려했...
2016년 03월 17일 -
중국 자동차2 - 친환경차 선도도시 선점 경쟁 치열
(앵커) 이번 MOU를 통해 광주시는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 역시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역이 되려고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알파고'의 구글이 시험 주행 중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휘발유 같은 연료를...
2016년 03월 16일 -
중국 자동차1 - 광주에 공장 설립
(앵커) 중국의 자동차회사가 광주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사업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중국의 자동차 회사인 구룡, 중국 이름으로 '조이롱'이 광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2020년까지 2천5백억 원. 내년부터 광주에 공장을 지어 생산을 시작하고,...
윤근수 2016년 03월 16일 -
이세돌과 바독2 - 첨단중 바둑부 창단
(앵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기의 대국을 선보이자 지역에서도 바둑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첨단중학교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바둑팀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앳된 교복 차림의 중학생들이 흑백 돌을 들고 한수 한수 고심을 거듭합니다. 수가 막힐 때는 서로 의견을 나...
이계상 2016년 03월 15일 -
이세돌과 바독1 - 패배도 아름다워
◀ANC▶ 인간과 인공지능의 마지막 대결은 아쉽게도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만, 이세돌 9단의 대국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프로가 보여준 꺾임없는 의지에 섬 고향 이웃들도 감동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이세돌 9단이 나고 자란 신안군 비금면 생가입니다. 인간 대표...
양현승 2016년 03월 15일 -
도시상징2 - 잘 가꾼 캐릭터 지역 살린다
(앵커) '구마몬'을 아십니까. 일본 구마모토 현의 마스코트인데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서체보다도 앞서 마케팅의 주요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우리 지역은 어떨까요.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경기도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시의 올바른 명...
이미지 2016년 03월 11일 -
도시상징1 - 글꼴 만드는 자치단체들
(앵커)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캐릭터나 서체와 같은 지적 자산을 도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체는 스마트폰 시대, 지역을 알리는 유용한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자치도가 개발한 제주 한라산체입니다. 제주도의 바람과 돌을 연상시키는...
김철원 2016년 03월 11일 -
노조 가입했다고 사업 해지한 현대자동차
(앵커) 광주의 한 현대차 판매 대리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았습니다. 판매 사원들이 사실상 해고된 건데요.. 사원들은 노조 가입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크레인을 타고 올라간 한 남성이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간판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사업자를 반납한 대리점의 간판을 철거하고 있는 겁...
송정근 2016년 03월 10일 -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 "에너지밸리 특별법 제정해야"
(앵커) 빛가람에너지밸리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5백개 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해서, 미국의 실리콘밸리, 영국의 사이언스파크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특화도시를 만드는 사업인데요. 올해 기업 유치 목표가 150개로 늘어날 정도로 탄력을 받고 있고, MOU를 맺은 기업 ...
이계상 2016년 03월 08일 -
삼성전자 이후2 - MIG 그게 뭐죠? 잊혀진 이름
(앵커)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브랜드를 키우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서 최근에도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1년, 광주시가 만든 공동 브랜드 MIG입니다. '메이드 인 광주'의 약자로 위기에 빠진 광주 광산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조례 ...
윤근수 2016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