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영광 시장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영광경찰서는 영광의 한 시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59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6) 오전 9시쯤영광군 영광읍에 있는 한 시장에서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노점상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상인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
천홍희 2024년 05월 07일 -
화순서 차량 2대 정면 충돌..3명 사상
어제(4) 오후 4시쯤 화순군 이서면의 한 도로에서 79살 김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혀김 씨가 숨졌고 마주오던 차량에 있던 운전자 등 2명도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가심하게 굽은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운전 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간 게 아닌가 보고 ...
천홍희 2024년 05월 07일 -
아파트 지하수 처리 비용 전액 환불 권고..광주시 "받아들일 수 없어"
(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에서 지하수가 매일 수백 톤이 나와하수도 요금만 1천만 원이 넘게 나온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가 그동안 부과한 하수도 요금을모두 주민들에게 환불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천홍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매일 800톤의 지하수가 쏟아지...
천홍희 2024년 05월 07일 -
GGM 노조 홍보 현수막 사라져..경찰 수사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내건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광주글로벌모터스의 한 노조가 지난 23일 노조원 모집 홍보 등을 위해 내건 현수막 8장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 측은 "노조가 회사에 무단으로 현수...
천홍희 2024년 05월 03일 -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올해도 5.18 묘지 참배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올해로 8번째 5.18 묘지를 찾은 노재헌씨는 행방불명자 묘역 등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노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5.18을 왜곡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지적에 대해 "문제가 된 지점...
천홍희 2024년 05월 03일 -
광주 지하철 공사장서 불..검은 연기 도심 뒤덮어
오늘(2) 오전 8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자 140여명이 대피했고, 소방관 200여명이 동원돼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상에서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붙은 물질이 ...
천홍희 2024년 05월 02일 -
노동자의 날 앞두고..금호타이어 공장서 노동자 사망
(앵커) 어제(29) 금호타이어 곡성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타이어 성형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노동자의 날을 이틀 앞두고 또다시 발생한 사망 사고입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 있는일체형 타이어 성형기계입니다.고무 원자재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드는 장치입니다. 노동절을 이틀 앞두고 35...
천홍희 2024년 05월 02일 -
광주 아파트서 정전..주민 3명 구조
어제(29) 오후 5시 10분쯤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에서정전이 발생해 660세대가3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또 이 정전으로 60대 여성 등주민 3명이 승강기에 갇혔다1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한전 측은 아파트 안에 있는전기 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4월 30일 -
금호타이어 공장서 50대 노동자 숨져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곡성소방 등에 따르면 어제(29) 오후 5시 반쯤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58살 백모씨가 타이어 성형 기계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
천홍희 2024년 04월 30일 -
광주서 김제까지 90km 추격전..차량에 실탄 쏴 검거
(앵커) 경찰관이 난폭운전자를 체포하기 위해 1시간 가까이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차량 바퀴에 실탄까지 쏘며난폭운전자를 붙잡았는데,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앞뒤로 길을 막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은색 승합차가빠져나가려 하자차량이 더 가...
천홍희 2024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