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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꿀벌 실종..복숭아 농가도 '울상'
(앵커) 양봉 농가의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약과 기상이변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되기만 할 뿐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꿀벌의 도움으로 열매를 맺는 복숭아를 기르는 농가의 경우 생산량 타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대부분의 꿀벌이 폐사한...
강서영 2022년 11월 29일 -

동점 만든 투혼.. "16강 희망 놓지 말자"
(앵커)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가나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안타깝게 졌습니다. 하지만 팬들과 후배들은 두 점이 뒤진 상태에서도 동점을 만들어낸 선수들의 투혼이 포르투갈을 맞아서도 발휘될 수 있을 걸로 믿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가나에 뒤진 채 시작된 후반전 경기. 선...
임지은 2022년 11월 29일 -

풍암호수 수질개선 어떻게?..갈등 '여전'
(앵커) 광주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된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이 광주시와 주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TF도 꾸려져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 풍암동 주민과 대학교수, 광주시...
김영창 2022년 11월 29일 -

원망으로 바뀐 '대한민국 사법부 만세'
(앵커)4년 전 대법원은 일제 전범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에 불복하는 미쓰비시 중공업, 합리성을 찾는 정부, 주심 퇴임 이후 소식 없는 사법부까지. 지난 2018년 대한민국과 사법부 만세를 외쳤던 할머니가 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쓰비시 중...
우종훈 2022년 11월 29일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 군수 잇따라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곡성, 담양, 곡성군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방선거 직후 곡성 한 식당에서 선거 사무원 등에게 5백 50여만 원어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이상철 곡성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준 혐의, 강종만 영광군수는 선거구...
우종훈 2022년 11월 29일 -

"조선대, 금품상납 무용과 교수 직위해제 하라"
업무방해와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수에 대해 직위 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임용 불공정 해결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 조선대 교수가 과거 다른 대학에서 재직할 당시 학생들에게 작품비를 구실로 금품을 받고 일부 제자들을 지속적...
이다현 2022년 11월 29일 -

작년 광주 백화점 판매액 19.5% 증가...마트는 1.8% 늘어
지난 해 광주지역 백화점의 판매액은 크게 늘어난 반면에 대형마트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지역의 백화점 판매액은 1조 30억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19.5%가 늘었습니다. 반면에 대형마트 판매액은 2020년보다 1.8% 늘어난 7천 6백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백화점과 대...
조현성 2022년 11월 29일 -

광주시, 한파*대설 대비 대응체계 구축
광주시는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올 겨울 첫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광주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비상근무체계와 제설 대책, 기관별 협업대응 체계 등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설장비 184대가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제설자재 7천 8백여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
송정근 2022년 11월 29일 -

광주 종부세 부과액 1069억...5년새 43배 늘어
광주지역에 부과된 종합부동산세가 5년 사이에 4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 종부세 고지세액은 41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5억원이 부과됐던 2017년과 비교하면 43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5년 동안 지역별 종부세 고지세액 증감율도 광주가 17개 광역시...
조현성 2022년 11월 29일 -

여*야 젊은 정치인 "소선거구제 폐지해야"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양당 독점체제를 견고히 하는 소선거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개혁 2050 주도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젊은 정치인들은 양당 독점체제가 공천 줄세우기 등 여러가지 폐해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들은 36년동안 양당 정치만을 강요받고 ...
한신구 202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