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지원 조례안 통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에 전라남도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6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례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희생자의 배우자와 형제·자매,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보조비를 지급하...

전남 첫 치매안심병원 '화순군립병원' 지정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전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치매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치매전문병동과 의료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1곳이 치매전문병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43주년 5.18행사위 출범

5.18 행사위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구호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또 대통령이 일제에 면죄부 내주고 여당 수뇌부가 5.18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행사위가 진상 규...

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가속화를 우려하며 삼성 측에 전남에 투자해줄 것을, 정부측에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전남에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남이 미래첨단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삼성이 ‘지역균형발전 60조 원 투자계획’에 반드시 전남을 추가해 주기 바란다”...

목포서 6.5톤 화물차-승용차 추돌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목포 죽림분기점 인근에서 6.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죽림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속버스 이동권 보장 소송 5년만에 재개

광주 장애인 단체가 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며 제기한 민사소송이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4민사부는 배영준 씨 등 장애인 5명이 금호고속과 광주시 등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금호고속에게 휠체어 탑승객이 이용 가능한 버스를...

장애인 고속버스 이동권 보장 소송 5년만에 재개

광주 장애인 단체가 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며 제기한 민사소송이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4민사부는 배영준 씨 등 장애인 5명이 금호고속과 광주시 등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금호고속에게 휠체어 탑승객이 이용 가능한 버스를...

광주시의회 ‘남성 육아휴직 지원 조례’ 발의

광주지역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5일) 박미정 의원이 발의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에 장려금 지급, 참여율 향상을 위한 상담ㆍ교육 등을 담고 있습니다. #남성육아휴직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아시아 캐릭터랜드' 부실 지적

광주시와 EBS등이 손 잡고 추진중인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의 용역 결과가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의회는 "국내 유명 캐릭터 융복합 콘텐츠 육성을 위해 국·시비 29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용역의 수행업체 자격과 내용이 부실하다"며 "캐릭터산업을 이끌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아닌 광주디자인진...

경찰, 음주 운전 도중 잠든 50대 적발

광주광산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몬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은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운전석에 앉은 상태로 잠이 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운전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