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1천 670명 코로나19 확진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6백 70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20)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733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9백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전남의 하루 발생 확진자 숫자는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6백 72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소아 변호사,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수상

사회적 약자의 법률 지원에 힘쓴 이소아 변호사가 고 홍남순 변호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제4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을 이주노동자,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이 변호사를 홍남순 변호사...

고려인 마을 전쟁 난민 새해 소망

광주 고려인마을 도움으로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온 우크라이나 피난 아동이 새해 소망으로 전쟁 종식을 바랐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11살 이안나 양은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를 들고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광주 설 안전점검서 314건 지적

광주시가 설 연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여러 사람이 모이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더니 3백 4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와 극장, 터미널 등 102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건물 구조물 변형, 균열과 누수,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 주요하게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오는 9월 진도*목포서 열려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부터 두달 동안 진도와 목포에서 진행됩니다. 한국 수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올해 비엔날레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0개국 1백 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과거와 현대의 수묵간 조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 주관 토론회 오는 26일 예정

'제3자 변제'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이 공식화 된 가운데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가 주관하는 토론회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국언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 이사장이 나서 피해자 입장에서 정부의 해법안의 문제를 지...

설 연휴 450여곳 병원 운영..백양사*함평 휴게소 PCR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은 광주 1백 44곳, 전남이 3백 14곳입니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목포 한국병원 등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환자가 발생하면 지자체에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에 들어가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되는 선별진료소 외에도 지역민...

22대 총선 시계 '째각째각'.. 선거구는 '동상이몽'

(앵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번 설 명절부터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거구제 개편 논의와 선거구 획정 등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어 입지자는 물론 유권자들의 혼란도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선거구제 유지냐, 중대선거구 도입 등 선거제도의 변화냐?" 총선을 앞둔...

광주시,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광주시가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대설과 한파 등 재난상황 발생 때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 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배치해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종합상황실은 오늘(21)부터 운영중이이며 의료와 교통, ...

전남 취업자 10명중 4명은 자영업자..비임금 근로자 증가

지난해 전국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31%, 무급 가족 종사자까지 더한 비임금 근로자 비중은 40%에 달해, 전남취업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자영업관련 종사자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