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8월 5.18민주유공자에 고 박재영 선정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가8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고 박재영 씨를 선정했습니다.목포에서 살며 결혼을 앞두고 있던 박 씨는1980년 5월 21일 광주로 와계엄군에게 맞아 숨어있던 예비처남을 목포로 피신시키던 중나주 남평다리 부근에서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영광 향화도~송이도 간 여객선 운항 8개월만에 재개

영광군 향화도와 송이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8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말 운항이 중단됐던 영광 향화도와 송이도 항로에 신진해운의 '신안아일랜드호'가 지난달 31일 취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아일랜드호는 248t급 차도선으로 여객 145명, 승용차 22대를 동시 수송할 수 있으며 편도 ...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광아 부회장

광주시체육회가 김광아 부회장을 체육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광주시체육회는최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이상동 회장을 대신해김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김 대행은 내일(3)부터 업무에 들어가며이 회장에 대한 소송결과가 나올 때까지직무를 대행하게 됩니다.

광주서 폭염 속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광주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1명 발생했습니다.광주시와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지난달 31일 낮 12시쯤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5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다음날 결국 숨졌습니다.경찰과 보건당국은열사병으로 추정된다는 병원 진단과평소 A씨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8.02

1,000원 내고 섬으로..'천 원 여객선' 시행

(앵커)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섬 주민들, 정부 지원을 받고 있지만 많게는 편도로 7천 원을 내야 육지를 오갈 수 있는데요. 이달부터 전남에서는 가까운 구간은 천 원만 내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한 시간 반 가량 걸리는 신안 장산도. 요금은 일반인 기준 7천 6백 ...

'직장내 괴롭힘' 책임자 사과*처벌 촉구

광주 비엔날레 노조가'직장내 괴롭힘' 등 비엔날레 파행 운영에 따른책임자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노동청 조사결과 전 대표의 부당한 업무 배제와 사적인 업무 지시 등이 확인됐다며피해자들에 대한 복직과 함께책임자들의 사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또 투명하고 안정적인 조직과 인사 시스템을마련하기 위한 ...

대학가 대면수업 차질 불가피..20대 등 젊은층 확산 지속

(앵커)비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확진자도 이어지면서 2학기 대면 수업을 목표로 했던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당장 다음주에 2학기 개학을 해야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방침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학기 개강을 한 달 앞둔 광...

'직장내 괴롭힘' 갈등 수개월째.. 중재 노력 아쉬워

(앵커)'부당 인사'와 '직장내 괴롭힘' 등을 놓고지역 예술단체 노조와행정기관의 갈등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도,감독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과보다 적극적인 중재 노력은 아쉬운 대목입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기자)지난 4월 말 불거진광주 비엔날레 재단 내의 불협화음이3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부당 ...

참여자치21 "상임 인권옴부즈만 임명 철회하라"

참여자치21이 부적절한 상임 인권옴부즈만 임명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2) 보도자료를 내고 5.18 41주년 상임행사위원장인 원순석 씨가 임기를 채우지 않고 광주시 상임 인권옴부즈만에 임명된 것을 두고 행사위 내부에서도 원성이 일고 있다며, 개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무책임한 처신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