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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아차 취업 사기 목사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기아자동차 대규모 취업사기에 관여한 목사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 광주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55살 목사 박 모 씨 결심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현금 23억과 소유한 부동산 등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아차 ...
우종훈 2021년 07월 22일 -

나주 농공단지 주물공장서 불..근로자 대피
오늘(22) 낮 11시쯤 나주 동수농공단지의 한 주물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노동자들이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400여 제곱미터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의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이다현 2021년 07월 22일 -

정현복 광양시장 경찰 수사 '속도'
(앵커)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 시장 측근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확대될지 관심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전남청 반부패수사 2대에 출석한 정현복 광양시장. 정 시장은 경찰에서 부패방지법 위반 ...
김주희 2021년 07월 22일 -

이상한 암석 처리..유령업체와 짬짜미?
(앵커) 전남의 한 지방도 공사 현장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사 과정에서 나온 암석을 유령업체에 공짜로 준 뒤, 다시 이 업체에 돈을 주고 골재를 사오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첫 삽을 뜬 증도-지도간 지방도 805호선 공사. 3.3 킬로미터 길이로 3개의 야산을 통과합...
김안수 2021년 07월 22일 -

오늘(22)부터 24일까지 백신 자율 접종 사전 예약
광주에서도 오늘부터 지방자치단체 자율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자율 접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배정된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광주의 접종 대상은 18세에서 49세 시민 가운데 학원, 콜센터, 유흥업소 등에서 종사하는 시민들입니다. 배정된 백신은 화이자 8만 7천명분으로 이번에 ...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
광주에서 연일 두자릿 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다가 오늘은 6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남구 소재 해외유학생 관련 확진자 3명과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 등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유형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마포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미확인 비행물체 UFO 신고에 경찰 출동 소동
(앵커) 그젯밤, 무안에서 미확인 비행물체, UFO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은 경비행기나 여객기와는 달랐다고 말하는데요.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밤 9시 30분쯤 전남 무안군의 한 농장 CCTV에 찍힌 화면입니다. "이상한 영상들이 찍혀가지고..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
김안수 2021년 07월 22일 -

도쿄 올림픽 메달 기대주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던 도쿄 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내일(23) 개막합니다. 그동안 메달을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지역출신들도 국가대표에 많이 포함돼 있는데요 메달이 기대되는 지역 유망주들을 한신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림픽의 단골 효자 종목 양궁에는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중심에 있습...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1%의 희망..."귀환 믿어요"
(앵커)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1차 구조에 나섰던 러시아 등반대는 김 대장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내일부터 구조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오후 5시, 브로드피크 정상...
조현성 2021년 07월 22일 -

'54번 버스 비극'재발되지 않길..유족의 절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참사가 발생한 지 40여 일이 지났습니다. 경찰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사건이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지는 사이 유족들의 고통은 더욱 선명해졌는데요. 참사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어렵게 선 유족들을 우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우종훈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