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병원 전공의들 사직 잇따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광주 전남 각급 병원에 잇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2시 기준, 조선대병원 전공의 142명 중 108명, 전남대병원 320명 중 40명, 기독병원은 39명 중 26명,순천 성가롤로병원 13명 중 4명 등 모두 178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들며 사직서를 제출...

광주시, 우수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

광주시가 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합니다.광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우수중소기업 5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TV홈쇼핑의 제작 비용 1천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또 국내 소비재 상품 전시회 참여와 해외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등 판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합니다.#TV홈쇼핑 #...

개혁신당 김원갑, 광주 북을 출마 선언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이 오는 4월 총선 개혁신당 후보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원갑 예비후보는 "중앙집권적 정당법과 선거법을 손질해 지역당, 동호인당도 인정하는 정치 풍토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개혁신당 #김원갑 #광주북을 #출마선언 #광주광역시 #광주MBC

광주시, 중소기업에 금리 2.12%로 300억원 지원

광주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12%의 저금리로 300억원 규모의 '구조 고도화'자금을 지원합니다.지원대상은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 중소기업으로,온라인 서류 심사를 거쳐 광주은행 등 8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광주시는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 10% 이상 감...

김성진 부활.. 민주, 광주 광산을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공천 결과를 번복하고 3인 경선 체제를 확정 지었습니다.민주당은 오늘(19) 김성진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하고, 광산을 지역구 경선 방식을 민형배, 정재혁과 함께 3인 치르도록 했습니다. 최종 공천자는 3월 초에 확정됩니다.한편 민주당은 오늘부터 사흘간 광주 동남갑, 북갑,...

사학 교원인사위 비민주적 구성 "대책 마련"

교사의 임용 등 인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 내 교원인사위 상당수가 비민주적으로 구성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사립학교 교원인사위원회를 전수조사한 결과 교장이 임명하는 당연직 위원이 선출직 위원보다 많은 곳이 74개 학교 중 34개나 됐고, 이 가운데 14개 학교는 교...

목포 아파트 화재로 20대 사망.. 경찰, 방화용의자 긴급체포

목포경찰서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을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이 남성은 어제(18) 저녁 6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불이 난 곳은 직업소개소 숙소로 쓰이던 곳으로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는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

전남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대폭 확대

전라남도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뿌리산업은 주조와 용접, 열처리 등 6종류에서 정밀가공과 센서 등 14종으로 확대되며 전라남도는 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특허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전라남도는 또, 이차전지와 우주발사체, ...

전남 100mm 넘는 폭우..주택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전남지역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8) 밤 10시 10분쯤 해남군 송지면과 북일면에서 주택 침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진행하는 등 비 피해 관련 신고가 30여건 접수됐습니다.광주전남에는 지금까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기상청은 오늘 저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전국 중소기업인들이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습니다.오늘 오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호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5천 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이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