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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 정보요원 '전두환 광주방문' 추가 증언
5.18 당시 전두환이 광주에 왔었다고 증언한 김용장 전 미군 정보요원이 모레(14일) 광주를 찾아 5.18에 대해 추가로 증언하기로 했습니다. 전 미군 501여단 방첩 정보요원인 김용장 씨는 내일(13)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모레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김씨는 5.18 당시 미국 국방부에 보고한 내용과 ...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후보 징역형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입후보 예정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판사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45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 대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와 함께 범...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광주 광덕중고, 친일 작곡가 교가 교체
광주 광덕중고등학교가 친일 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교체해 친일잔재 청산 작업의 첫 성과를 냈습니다. 광주 광덕 중고등학교는 기존 교가를 작곡한 김성태가 친일 인명사전에 오른 사실을 확인하고 4개월여에 걸친 작업끝에 새로운 교가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새 교가는 내일(13) 진행될 개교 기념식 행사에서 처음으로...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캠핑카 장기 주차문제로 '잡음'
◀ANC▶ 국내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 차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공원 등에 장기 주차를 하고 있는데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박물관이 밀집해 있는 목포의 한 공원 주차장 곳곳에 캠핑카인 트레일러형 캐러밴이 눈에 띕니다. 먼지가 ...
김양훈 2019년 05월 12일 -

부처님오신날 맞아 광주전남 사찰 봉축 법요식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광주 무각사와 순천 선암사 등 광주전남지역 주요 사찰들은 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습니다. 광주 원각사 등 도심 사찰들은 소외된 이웃 등을 봉...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전두환 형사재판, 광주 참상 목격 증인 참석
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에 대한 형사재판이 내일(13) 광주지방 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 판사는 내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전두환 씨의 사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불출석 허가를 받아 향후 형사재판 절차에 출석하...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5.18 기념행사 본격화
(앵커) 5.18 민중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월 영령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에는 추모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현장음-"광주는 고립됐습니다." 외신 기자들에게 광주의 참상을 알리는 절규가 울려퍼집니다. 국군광주병원 옛 터에...
이계상 2019년 05월 12일 -

시민군 '김군' 아십니까?
(앵커) 5.18 민중항쟁이 39주년을 맞고 있지만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당시 항쟁에 참여했던 시민군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가 제작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메인 예고- "북한 특수 부대 소속이다" (5초) 극우 보수 논객 지만원 씨는 5.18 민중항쟁 ...
이계상 2019년 05월 11일 -

시민군 '김군' 아십니까?
(앵커) 5.18 민중항쟁이 39주년을 맞고 있지만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당시 항쟁에 참여했던 시민군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가 제작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메인 예고- "북한 특수 부대 소속이다" (5초) 극우 보수 논객 지만원 씨는 5.18 민중항쟁 ...
이계상 2019년 05월 11일 -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들 망월동 이장 추진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고 김사복씨와 위르겐 힌츠페터가 39년 만에 망월동에서 재회할 전망입니다. 김사복 씨의 아들 승필 씨와 힌츠페터의 부인은 두 사람의 유해를 망월동 5.18 구묘역에 나란히 이장하는데 동의하고,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 등과 논의해 이달 중 이장할 예정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기념사업위원...
2019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