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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량 절취해 상습 재판매한 일당 검거
대포차량을 상습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대포차량 15대를 판매한 뒤 위치 추적기를 통해 다시 차량을 절취하고 재판매한 혐의로 31살 A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온라인에서 상습적으로 자동차 급전 대출을 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여죄를 수사...
조희원 2019년 05월 13일 -

고속도로 달리던 25인승 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2시 19분쯤 함평군 함평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59살 A 씨의 25인승 버스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 엔진 등이 일부 탔지만 승객들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5월 13일 -

김사복*힌츠페터 구묘역 나란히 안장은 '불가'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씨와 독일 언론인, 힌츠페터씨를 5.18 구묘역에 나란히 안장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5.18 구묘역 안장 심의 TF팀은 구묘역 기념정원에 묻혀 있는 힌츠페터의 유품을 묘역 안으로 옮기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봉분을 세울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안장이 불가하다고 결정했습니다. ...
윤근수 2019년 05월 13일 -

부실 학회 참가 전남대 교수 14명 중 1명만 징계
정부 연구비로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전남대 교수 14 명 가운데 1 명만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는 교육부 실태조사 결과 와셋과 오믹스 등 부실 학회 참석이 확인된 교수 14 명 가운데 참석 횟수가 두차례인 교수 1 명에 대해서만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교수 13 명은 부실 학회 ...
윤근수 2019년 05월 13일 -

광주 광덕중*고,친일 교가 대신 새 교가 첫 제창
광주 광덕 중*고등학교가 친일 교가를 대신한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 오늘(13) 처음으로 제창했습니다. 광주 광덕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은 개교 기념식에서 광덕고 음악 교사인 최재훈 성악가가 작곡한 새 교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이 세운 광덕 중고등학교는 친일 인사인 김성태씨가 교가를 ...
윤근수 2019년 05월 13일 -

美 25% 관세 부과되면 기아차 광주공장 직격탄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만 21만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성명을 내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를 부과할 경우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쏘울과 스포티지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광주 공장에서만 생산 물량이 21...
이재원 2019년 05월 13일 -

버스 노사 막판 협상...일부 지역 타결도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5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 양측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13일)도 교섭을 이어갔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내일로 예정된 지방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 회의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측은 내일도 사측의 진전된 입장이 나오...
이재원 2019년 05월 13일 -

날개없는 채소 폭락..수확 포기도
◀ANC▶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채소 가격 폭락세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파와 배추에 이어 양파까지 산지 폐기하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는 없고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겨울 대파와 봄배추에 이제는 양파까지 밭째로 갈아엎고 있지만 산지 가격이 폭...
문연철 2019년 05월 13일 -

민중당 "황교안, 5.18 참배 반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올해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민중당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VCR▶ 윤민호(민중당 광주시당 위원장)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5.18 묵념을 금지하도록 훈령을 제정하기도 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망언의원부터 제대로 처벌하고 학살의 역사, 은폐와...
이계상 2019년 05월 13일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월을 말하다
(앵커) 5.18민주화운동 기간에 광주에서는 3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치고, 또 죽었습니다.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가까이서 지켜봐야했던 의료진들에겐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5.18 39주년을 맞아 광주MBC는 국가 폭력의 목격자였던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남궁욱 2019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