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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파업 위기..막판 협상 주목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는 오늘(14일)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에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오전 4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조는 근무 여건이 비슷한 대전지역과의 ...
이재원 2019년 05월 14일 -

美 25% 관세 부과되면 기아차 광주공장 직격탄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만 21만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성명을 내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를 부과할 경우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쏘울과 스포티지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광주 공장에서만 생산 물량이 21...
이재원 2019년 05월 14일 -

날개없는 채소 폭락..수확 포기도
◀ANC▶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산지채소의 가격 폭락세가 끝이 안보입니다. 대파와 배추에 이어 양파까지 산지 폐기하고있지만 여전히 거래는 없고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겨울 대파와 봄배추에 이제는 양파까지 밭째로 갈아엎고 있지만 산지 가격이 폭...
문연철 2019년 05월 14일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무료 수송버스 운영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무료 수송버스와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광주지역 14곳에서 국립 5.18민주묘지까지 총 18대의 수송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동초등학교와 수곡 삼거리에서 5.18민주묘지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7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
이계상 2019년 05월 14일 -

ACC, 옛 전남도청 <열흘간의 나비떼> 개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 주간을 맞아 옛 전남도청과 그 안에 전시된 콘텐츠들을 오늘(14)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문화전당은 특히 올 여름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개방 기간을 8월 18일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5.18 민중항쟁을 서사적으로 그려낸 열흘간의 나비떼라는 전시 콘텐츠는 ...
윤근수 2019년 05월 14일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월을 말하다
(앵커) 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의료인들은 시민들이 다치고 죽어가는 참상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광주MBC는 의료인들의 기억을 통해 80년 5월 광주를 다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순서로 계엄군의 잔혹함에 맞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려 했던 의료인들이 헌신을 보도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
남궁욱 2019년 05월 14일 -

전두환 씨 형사재판 열려..증인 5명 출석
(앵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어제(13일)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5.18을 경험한 시민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 당시 헬기 사격에 대한 조비오 신부의 생전 증언입니다. (CG)80년 5월 21일 오후, 헬기 사격이...
우종훈 2019년 05월 14일 -

"80년 5월 21일 전 씨는 광주에 왔었다"
(앵커) 5.18 때 계엄군이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발포를 하기 직전 전두환씨가 광주에 다녀갔다고 전 미군 정보요원이 증언했습니다. 이 정보요원은 전씨가 총을 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는 사실상 사살명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에 폭력에 저항하는 시민들이 전남도청을 향해 행진하던 19...
송정근 2019년 05월 14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직전 전두환씨가 광주에 왔었다고 전직 미군 정보요원이 증언했습니다. -------------------------------------------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재판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쏟아졌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5월 14일 -

민중당 "황교안, 5.18 참배 반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올해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민중당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VCR▶ 윤민호(민중당 광주시당 위원장)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5.18 묵념을 금지하도록 훈령을 제정하기도 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망언의원부터 제대로 처벌하고 학살의 역사, 은폐와...
이계상 2019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