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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죽경-광주시민들의 헌신
(앵커) 주먹밥과 헌혈은 오월 광주의 시민정신을 나타내죠. 병원 앞에 길게 늘어선 헌혈 행렬은 상처입은 시민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에도 목이 메는 장면이었습니다. 또 더 중한 환자를 보살피라며 생사의 갈림에서 자신을 희생한 시민들도 의료진들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단 발포가...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 -

전두환, 도청진압 작전에 "굿 아이디어"
◀ANC▶ 영화 '화려한 휴가'로 잘 알려진 계엄군의 무자비한 전남도청 진압 작전을 전두환씨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보이는 군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작전 계획을 보고 받고 당시에 전씨가 한 말은 '굿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은 전남도청을 지키던 시...
남궁욱 2019년 05월 15일 -

삶죽경-광주시민들의 헌신
(앵커) 주먹밥과 헌혈은 오월 광주의 시민정신을 나타내죠. 병원 앞에 길게 늘어선 헌혈 행렬은 상처입은 시민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에도 목이 메는 장면이었습니다. 또 더 중한 환자를 보살피라며 생사의 갈림에서 자신을 희생한 시민들도 의료진들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단 발포가...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 -

전두환, 도청진압 작전에 "굿 아이디어"
◀ANC▶ 영화 '화려한 휴가'로 잘 알려진 계엄군의 무자비한 전남도청 진압 작전을 전두환씨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보이는 군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작전 계획을 보고 받고 당시에 전씨가 한 말은 '굿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은 전남도청을 지키던 시...
남궁욱 2019년 05월 15일 -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이전 부지 아직 못정해
금호타이어는 광주 공장 이전과 관련해 아직은 이전 부지를 확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빛그린 산단도 유력한 후보지 가운데 하나이지만 현재는 광주공장 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안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또, 토지이용계획안이 확정되면 광주시와 광산구청등과 ...
이재원 2019년 05월 15일 -

정동영 "보안사 문건 찾아내 5.18 진실 규명"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부가 보안사 문서를 철저히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옛 전남도청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5.18 진상을 밝힐 직접적 증거가 보안사 창고에 들어있다며 현 정부가 그 창고에서 5.18 기밀문서를 찾아내 조사하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 -

중흥건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인수
광주와 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중흥건설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중흥그룹은 헤럴드의 최대 주주인 홍정욱 회장 등으로부터 보유 지분 47.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흥그룹은 재계 서열 34위의 중견기업으로 광주전남 일간지 남도일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19년 05월 15일 -

황룡강 장록습지 TF 다음주 출범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의 개발과 보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전담팀이 다음주에 출범합니다. 주민과 환경단체, 공무원과 전문가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전담팀은 장록습지에 대한 여론을 하나로 모을 때까지 상시적으로 토론과 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담팀은 각 참여 주체들의 위원 추천이 마무리되면 다음주 쯤...
박수인 2019년 05월 15일 -

6백억대 수영대회 레거시 추진..수영센터 등 건립
광주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개최 뒤 6백억대 레거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영진흥센터와 야외 수영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며,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수영대회 레거시 개발' 용역을 통해 시설, 문화, 교육 등 분야별로 10가지 실행 주제를...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광주시 노조, 갑질행위 김익주 의원 사퇴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가 막말과 갑질행위를 일삼은 김익주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이 본인 지역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데 이어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막말을 했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