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 횡단사고 잦은 횡단보도에 LED조명 설치
광주시가 무단 횡단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무단 횡단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광산구 사암로 등 횡단보도 3백곳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 포럼 열려
인공 지능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장은 AI의 발전 모델을 설명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혁신 모델은 무한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AI에 대한 ...
이재원 2019년 05월 15일 -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이전 사실상 불가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 산단 부지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김익주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빛그린 산단 예정 부지 119만 제곱미터 가운데 완성차 공장과 제반시설 부지를 제외하고 남는 산업용지는 16만 제곱미터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에 필...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 -

광주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시점 폭염주의보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광주에 역대 가장 일찍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늘 서구 풍암동이 낮기온이 33도를 넘어서자 오후 3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이틀 연속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특보로, 지난 2008년 폭염특보 제도가 시...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 -

광주에 대기업 시내 면세점 신규특허 허용
광주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매출액과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기준에 미달하지만 면세점이 없는 지역으로 자치단체가 특허를 요청한 점을 감안해 광주에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사업자는 관세청의 공고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결정될 예...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광주 준공영제 시행 13년..보전 비용 늘어
(앵커) 시내버스 파업은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광주시의 재정 지원금이 늘어나면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50만 시민들의 발이 묶일 뻔한 광주시내버스 파업이 노사 합의로 철회됐습니다. 첫차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되면서 시민들...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5.18때 총상 입은 고교생 38 년만에 명예졸업장
1980년 5.18 당시 총상을 입은 전형문씨가 광주 서석고에서 38 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서석고 3학년이었던 전씨는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 금남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복부에 총상을 입었고, 그 후유증으로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아직도 허리뼈에 총알이 박힌 채 살고 있는 전씨의 사연은 ...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삶죽경-광주시민들의 헌신
(앵커) 주먹밥과 헌혈은 오월 광주의 시민정신을 나타내죠. 병원 앞에 길게 늘어선 헌혈 행렬은 상처입은 시민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에도 목이 메는 장면이었습니다. 또 더 중한 환자를 보살피라며 생사의 갈림에서 자신을 희생한 시민들도 의료진들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단 발포가...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 -

전두환, 도청진압 작전에 "굿 아이디어"
◀ANC▶ 영화 '화려한 휴가'로 잘 알려진 계엄군의 무자비한 전남도청 진압 작전을 전두환씨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보이는 군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작전 계획을 보고 받고 당시에 전씨가 한 말은 '굿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은 전남도청을 지키던 시...
남궁욱 2019년 05월 15일 -

황교안 대표 환경미화원 실정법 위반 고발장 접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호장구 없이 쓰레기차에 탔다가 광주시민에게 고발당했습니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의 문길주 부장은 황교안 대표와 주호영 의원이 지난 11일 대구에서 환경미화원 업무를 체험하면서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간이 발판에 매달리는 등 산업안전보건법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며 광주 동부경...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