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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8개 시도지사 상생발전 합의
민선 7기 들어 처음으로 영호남 시도지사가 상생발전을 공동 결의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부산, 대구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관광이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이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아홉 개 항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광주 세계수영...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22일 -

광주 남구-도시공사, 도시재생 업무협약
광주 남구와 광주 도시공사가 백운광장 상권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앞으로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2월 국토교통부에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입니...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22일 -

광주문예회관, 개관 28년만에 새 단장
시설 노후화로 공연 관람이 불편했던 광주문예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새롭게 태어납니다. 광주문예회관은 올해 하반기 대극장 좌석 교체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249억원을 투입해 건물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합니다. 문예회관은 이 과정에서 최적의 음향 환경을 위해 객석을 조정하고 안락함과 내구성을 갖춘 전용 의...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22일 -

"팽목의 역사 기록되어야" 기억공간 마련 요구
세월호 참사 당시 수습 거점이었던 진도 팽목항에 기억 공간과 상징물을 남겨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대책위'는 오늘(22)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도항에 100제곱미터 규모의 세월호 기록관과 기림비, 표지석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진도군은 전라남도와 협...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22일 -

투기 의혹 규명하러 왔지만..
◀ANC▶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죠. 목포 원도심에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찾아왔습니다. 투기 의혹을 밝히겠다는 거였는데요. 원도심 주민들은 투기를 할 만한 곳인지 아닌지 직접 봤으니 더 이상의 정쟁은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
김양훈 2019년 01월 22일 -

"5.18 계엄군 유공자 지정, 취소하자"
◀ANC▶ 5.18 당시 최초 발포자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돼있다는 소식을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5.18 당시 광주를 진압한 많은 계엄군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고, 또 국립현충원에 안장되는 오랜 모순을 법을 바꿔 고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2)은 법 개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입법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김인정 기...
2019년 01월 22일 -

보호대상습지인데..태양광발전사업 '몸살'
◀ANC▶ 전남에서도 습지를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 습지에 태양광 발전이 추진되기 때문인데 허가권을 갖고 있는 자치단체는 미처 가치를 몰랐다고 합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고흥 서남단에 위치한 산지입니다. 지대가 높은 지역으로서 보기 드물게 습지가 있어 보...
조희원 2019년 01월 22일 -

장록습지 갈등, 대안 논의되고는 있지만..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 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대안이 논의되고는 있습니다.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면서 체육시설이 들어설 곳만 제외시키자는 건데요.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순천만습지나 담양습지처럼 국가가 나서 보호하는 습지구역이 되기에 충...
우종훈 2019년 01월 22일 -

수도 검침원들 "너무 힘들어 울면서 일한다"
(앵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 요금을 잘못 부과해서 말썽이라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본부측은 검침원의 잘못이라고 해명했는데 그보다는 더 크고,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검침원들의 노동 강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어서 "울면서 일했다" "일하다 죽을 것 같았다"고 토로할 정도였습니다. 남궁 욱 기자...
남궁욱 2019년 01월 22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수도 검침을 잘못한 데서 비롯됐다는 폭탄 요금 부과, 알고 보니 검침원들이 처해 있는 살인적인 노동실태가 근본 원인이었습니다. ----------------------------------------- 황룡강 장록습지를 보존할지, 개발할지,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절충안을 찾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고흥에서도 산림 습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박수인 2019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