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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 대상에 광주 인양유치원
교육부가 선정한 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 운영 대상 2곳 가운데 광주 북구 인양유치원이 선정했습니다. 3학급 규모의 인양유치원은 3년간 인건비와 운영비 등 공립유치원 수준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재정지원이 확대되는 대신 법인 전환, 개방이사 2명 선임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 말 사...
송정근 2018년 12월 24일 -

장휘국교육감 "유치원장 농성, 있을 수 없는 일"
교육청 감사에 반발한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천막농성에 들어간 데 대해 장휘국 교육감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원장들의 요구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24일) 간부 회의에서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국회가 원망스럽다"며 "사립유치원이 투명하고 공공성을 가진 ...
김철원 2018년 12월 24일 -

택시운전시 감사복 5.18묘지 안장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故) 김사복 씨의 유해가 518 구묘역에 있는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5월 단체 등으로 구성된 '518 구묘역 안장 TF팀은' 지난 주 김사복 씨의 유해를 구묘역에 안장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양주시 한 성당묘지에 묻힌 김사...
박수인 2018년 12월 24일 -

5.18 단체 구상권 철회 "환영" 잇따라
문화전당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정부의 구상권 철회 결정이 5월 가족과 광주시민의 의지에 대한 응답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광주시당도 5월 단체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었고, 정부의 결정은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12월 24일 -

길 잃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ANC▶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습니다. 정차장 부지 문제가 꼬이면서 내년 착공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높이만 150미터,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주탑입니다.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문연철 2018년 12월 24일 -

성탄 전야 스케치
◀ANC▶ 성탄 전야를 맞아 도시는 환한 불빛으로 물들었고 거리에는 모처첨 온정이 넘칩니다. 기다리는 눈 소식이 없어서 아쉽지만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아기 옛 탄생을 몇 시간 앞두고 곳곳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거대한 트리는 광주 도심의 불을 ...
이다솔 2018년 12월 24일 -

나주읍성 4대문 복원 완성
(앵커) 서울에 4대문이 있는 것처럼 천년고도인 나주에도 4대문이 있었는데요. 25년간의 복원 공사 끝에 나주의 4대문이 옛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읍성을 드나드는 북쪽 관문인 북망문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위엄을 갖춘 성문 문루와 성문을 보호하는 옹성이 착공 4년여 만...
이계상 2018년 12월 24일 -

세계수영대회 경품에 일본 전범기업 상품이
(앵커) 내년 세계수영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진행 중인 홍보 이벤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규탄 기자회견까지 열었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1)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개막 D-200일을 기념하기 위해 SNS에 올린 퀴...
송정근 2018년 12월 24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홍보 이벤트를 하면서 일제 전범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민주평화교류원 공사 지연에 따른 110억 원 규모의 구상권을 5월 단체에 행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박수인 2018년 12월 24일 -

40대 집배원 오토바이 몰다 숨져
오늘(24) 오전 10시 30분쯤영광군 묘량면의 한 도로에서우체국 집배원 40살 이 모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이 씨가 현장에서 숨졌고,경찰은 주변 CCTV영상 등을 토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