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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 선정
고흥군이 올해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출산율이 낮고, 출생아 수는 적지만, 다문화 가족 산모 도우미를 육성하고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저출산을 극복하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내년부터 지역 ...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공기총으로 천연기념물 잡은 50대 남성 집행유예
공기총을 사용해 천연기념물은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 2월 저수지에서 공기총을 쏴 멸종위기종인 큰고니와 야생꿩 등을 잡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원정 보복 폭행 수도권 조폭 5명 추가 검거
폭행당한 동료 조폭의 보복을 위해 광주로 원정을 왔던 수도권 조직폭력배들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전담팀은 특수 폭행과 특수감금 등 혐의로 25살 이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서 활동하는 3개 폭력조직원인 이들은 지난달 24일 광주 각화동 한 ...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장애인콜택시 운전기사 징계..권익위 조사 예정
MBC가 보도한 장애인 콜택시 운전기사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여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해당 운전기사 김 모 씨를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이후 이 센터의 다른 운전기사들도 장애인 이용객을 상대로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장애인 인권 단체들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 열려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5월 유가족들로 구성된 '소나무합창단' 공연과 인권토크쇼 등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광주시는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맞아 인권작품 수상작 전시회와 캘리그...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광주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경쟁률 50대 1
사립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는 광주시교육청의 교사 채용이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961명이 지원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이 처음 시...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6일 -

권양숙 사칭 사기꾼, 문재인 대통령 사칭하기도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속인 40대 여성이 다른 사람을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전 시장에게 4억 5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49살 김 모 여인은 지역 모 사학법인 대표 등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5...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법원, '랜덤 채팅 어플' 살인 20대 구속영장 발부
'랜덤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 26살 정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정씨는 지난 3일 새벽 광주의 한 모텔에서 일면식도 없었던 5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범행 당일 새벽 '랜덤 채팅 어플'을 통해 이 여성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김정숙 여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깜짝 방문
김정숙 여사가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6) 낮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아들 문준용씨의 작품 등을 둘러봤습니다. 김 여사는 방명록에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훌륭합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깜짝 방문 사실을 알고 전시장을 찾아온 이용섭...
윤근수 2018년 12월 06일 -

광주비엔날레 관람 만족도 70%...상승세 꾸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올해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천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70.4%였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2010년에 48%였던 만족도가 회를 거듭할수록 올라가고 있고, 특히 이번 비엔날레의 경우 외국인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76%로 나타나는 등 국제적 위상과 가치가 입증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근수 2018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