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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쪽 난 마을..주민들이 뿔났다
◀ANC▶ 새로 생기는 고속도로 때문에 한 농촌 마을이 두쪽으로 갈라지게 생겼습니다. 주민들은 공사 차량을 가로막고 보름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마을 입구를 농기계들이 버티고 근심 가득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공사 차량을 막기위한 것인데 벌써 보름...
문연철 2018년 12월 04일 -

서예가 현중화 선생 추모전
서예가 '소암 현중화' 선생 21주기 추모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암 선생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예가로 많은 후학들에게 모범이 됐고 이번 추모전도 스승의 가르침을 받은 '소묵회' 회원들이 마련했습니다. 소암 선생 추모전은 고인의 고향인 제주에서 매년 열렸지만 올해는 21주기를 맞아 ...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환경청, 음식물 폐기물 무단 살포 업체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불법처리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련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의 모 업체는 가축분뇨가 아닌 음식물 폐기물을 불법으로 무상공급받아 퇴비를 생산한 혐의를 받고 있고 다른 업체들은 이 업체에 음식물 폐기물을 떠넘긴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BOD 법정 허용기...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아동학대 의혹 보육원장, 인권위 상대 행정소송
아동 학대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보육시설 원장이 국가인권위 결정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YWCA 산하 모 아동양육시설 원장은 지난 10월말 '국가인권위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지난 7월 해당 시설이 아동과 청소년들을...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공군, 4일과 6일 나주서 비상활주로 접근훈련
공군이 나주시 산포면에 자리한 비상활주로 상공에서 내일과 오는 6일 두차례, 항공기 접근훈련을 시행합니다. KF-16 전투기와 T-50 훈련기 등 항공 전력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항공기 소음 불편을 줄이고자 비상활주로 이착륙 대신 높은 고도에서 공중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개합니다. 공군은 훈련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50만 명 돌파 기념식
무안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개항 11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개항 이후 최다인 연 이용객 5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오늘 낮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동남아 노선을 더욱 늘리고, 환전소 운영시간 확대,목포와 광주를 오가는 버스 증편 등 다양한 개선을 통...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3선 않고 용퇴 선언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3선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용퇴하기로 선언했습니다. 김한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에 오르지 않고 임기인 내년 3월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광주은행을 인수한 뒤 광주은행장과 지주 회장직을 함께 맡았다가 지난해부터는 지주회장직만 유지해왔습니다. 한편...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3일 -

박치기왕 김일 기념사업 '탄력'
◀ANC▶ 통쾌한 박치기 한방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전설의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김일 선수의 고향인 고흥에서는 고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SYN▶김일선수 경기장면 가난에 찌들어 힘들었던 6,70년대. 주특기인 박치기로 사각의...
최우식 2018년 12월 03일 -

주민 갈등만 초래한 수상 태양광
◀ANC▶ 한국농어촌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 사업이 곳곳에서 논란입니다. 환경오염 논란은 물론이고, 무책임한 추진 방식이 주민들의 갈등만 키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진 도암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봉황저수지입니다. 저수지...
문연철 2018년 12월 03일 -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얼마나 치밀하길래
(앵커) 전직 시장도 당한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피해자가 백 명이 넘고, 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는 금융당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속을까 싶지만 눈뜨고도 당할만큼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 여성은 지난 10월 아버지와 고모 등 가족으로부터 '갑자기 돈이 왜 ...
우종훈 2018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