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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급증..얼마나 치밀하길래
(앵커) 전직 시장도 당한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피해자가 백 명이 넘고, 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는 금융당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속을까 싶지만 눈뜨고도 당할만큼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 여성은 지난 10월 아버지와 고모 등 가족으로부터 '갑자기 돈이 왜 ...
우종훈 2018년 12월 03일 -

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 '초읽기'
(앵커) 그동안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타결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대차와의 투자 협약이 이번 주 안에 체결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될듯 말듯하며 수차례 고비를 넘겨서인지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2018년 12월 03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현대차와의 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6일이나 7일쯤 협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동안 하루 백명 넘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
박수인 2018년 12월 03일 -

나상호 K리그2 MVP 득점왕 베스트11 3관왕
광주FC의 나상호 선수가 프로축구 2부리그의 MVP와 득점왕, 베스트 11의 영예를 한꺼번에 안았습니다. 올 시즌 31경기에서 16골을 넣은 나상호 선수는 국내 선수 가운데 역대 최연소 득점왕 기록도 세웠습니다. 나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18년 12월 03일 -

기아 타이거즈,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 제막
기아 타이거즈가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을 만들어 광주 우치공원 입구에 세웠습니다. 이 조형물은 백두산 호랑이와 새끼 2마리가 함께 있는 형상으로 어미 호랑이의 경우 가로 3미터,세로 1.5미터 크기로 제작됐습니다. 기아 구단은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 보존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
윤근수 2018년 12월 03일 -

시도의회 "경전선 전철화 사업 예산반영" 촉구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내년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도의회 의장 등은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경전선 전철화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시도 의회는 또 정부는 ...
2018년 12월 03일 -

올해 광주 아파트 경쟁률 30대 1 넘어서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포털인 사랑방 부동산이 올해 초부터 지난달말까지 광주에서 분양한 아파트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35.80대 1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분양한 아파트는 9개 단지, 5천 3백 20세대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는 100대...
이계상 2018년 12월 03일 -

"예술인 소득 월 평균 197만 원...지원 필요"
광주지역 예술인들의 평균 소득이 한 달에 2백만 원에도 못미쳐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의 정책 토론회에서 공간전략연구소의 박금장 연구원은 정부 차원의 예술인 복지정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잘 적용되고, 대상에서 제외된 예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
윤근수 2018년 12월 03일 -

"5·18 가짜뉴스, 성폭력 피해 증언까지 왜곡"
5.18 때 계엄군이 자행한 성폭력 범죄가 정부 조사로 공식 확인된 뒤에도 피해자 증언을 왜곡하는 가짜뉴스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5.18 가짜뉴스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폭행 가해자가 계엄군이 아니라 시민군이나 경찰이라는 가짜뉴스가 배포돼 어렵사리 나온 피해자 증언을 ...
2018년 12월 03일 -

광주 과기원 연구실에서 50대 교직원 숨진 채 발견
오늘(3) 낮 1시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이 학교 교직원 55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 진술과 유서를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