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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앵커) 70여년을 고통 속에서 숨죽이며 살아온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은 최종 승소 판결만을 기다려왔습니다.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 분도 있고 재판을 기다리다 몸져 누운 분도 계십다. 할머니들의 한 많은 지난 세월을 남궁 욱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기자) 한 많은 세월을 꿋꿋하게 버텨왔던 양금덕 할머니지만 너무도 ...
남궁욱 2018년 11월 30일 -

제철 맞은 파래..어민들은 '울상'
◀ANC▶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파래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소비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은 채취조차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작은 어촌. 캄캄한 새벽, 파래 채취를 나가는 선박이 시동을 겁니다. 물살을 가르고 10분 정도 달려나가자 넓은 파래 양식장이 나타납니다. 갈퀴를 ...
조희원 2018년 11월 30일 -

73년만에 한 풀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앵커) 소녀 시절 일본 군수공장에 끌려가 강제 노동을 했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결국 이겼습니다. 일제가 패망한지 73년, 재판을 시작한지 19년만입니다. 먼저 판결 내용을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펙트) 대법원이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
송정근 2018년 11월 30일 -

광주지역 김장용 식재료 '대체로 안전'
김장철 광주지역 김장용 농수산물과 식재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광주지역 배추와 무 등 농산물 등의 잔류농약과 품질규격,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170 여건 중 1건에서만 잔류 농약이 검출돼 대체로 안전하다고 확인했습니다.
2018년 11월 30일 -

기아타이거즈,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 건립
기아 타이거즈 구단이 우치공원 입구에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멸종위기 1급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보존 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형물을 만들어 광주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은 다음달 3일, 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
윤근수 2018년 11월 30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할머니들의 억울함과 한을 푸는데 광복 이후 73년이 걸렸습니다. ============================================ 지난한 세월을 견뎌온 할머니들 곁에는 국경을 넘어 이들을 도운 양심적인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
박수인 2018년 11월 30일 -

근로정신대 승소확정4 - 나고야 소송지원단 대표 일본인 다카하시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초종 승소하기까지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준 분. 앞선 리포트에서 소개된 다카하시 마코토씨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 ------------------------------------------ 질문 1...
이미지 2018년 11월 30일 -

근로정신대 승소확정4 - 나고야 소송지원단 대표 일본인 다카하시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초종 승소하기까지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준 분. 앞선 리포트에서 소개된 다카하시 마코토씨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 ------------------------------------------ 질문 1...
이미지 2018년 11월 30일 -

추락 위험에 내몰린 건설 노동자들
(앵커) 20층 아파트 꼭대기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이런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영세한 사업장일수록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아파트 꼭대기에서 일하던 54살 박 모씨가 20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인 1조로 페인트 작...
남궁욱 2018년 11월 30일 -

추락 위험에 내몰린 건설 노동자들
(앵커) 20층 아파트 꼭대기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이런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영세한 사업장일수록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아파트 꼭대기에서 일하던 54살 박 모씨가 20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인 1조로 페인트 작...
남궁욱 2018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