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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포사격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9)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지정동의 평동 포사격장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인근 잡풀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육군 모 부대가 쏜 포탄이 표적지를 맞추고 터진 후 잡풀에 파편의 화약이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보이스피싱 용의자, 은행 직원 기지로 붙잡혀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출된 예금을 훔치러 집에 침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7살 A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94살 김 모 노인에게 자신을 경찰관으로 속이고 1500만원을 인출하도록 시키고 김씨 집에...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보성 전통차 농업 등 국가중요농업유산 선정
보성의 전통차 농업 시스템과 장흥의 발효차 '청태전' 농업 시스템이 전승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보성의 전통차 농업은 경사지 등고선을 따라 계단형으로 차밭을 조성하는 기술과 훌륭한 경관이 높이 평가됐고, 장흥의 청태전은 독특한 제조 방식이 유지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2018 국제도시 디자인포럼 '광주다움 찾다'
도시디자인 국제학술대회인 2018 국제도시 디자인포럼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29)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도시디자인포럼 개회식에서는 광주다움이라는 도시디자인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주제로 건축과 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도시디자인 비전 소개와 도시 디자인에 관한 기조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광주형 일자리 "올해 안에 성패 결정" 기대
광주형 일자리의 첫 시도인 현대자동차 투자 유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는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투자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늘(29)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공전으로 예산심사가 늦어지면서 시간을 벌게 됐다며 12월 안에 어떻게든 조율해서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 포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앙기엥 레벵의 도미닉 롤랑은 기계와 인간이 연결된 세상에서 도시의 공간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구성할지 고민과 인식이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도 미래 도시...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강동완 조대총장 사퇴 철회, 차기 총장 조기 선출하자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에 포함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내년 2월말 사퇴를 약속했던 조선대 강동완 총장이 사퇴 입장을 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 총장은 오늘(29) 담화문을 내고 "이사장에게 맡긴 총장 사퇴서는 그 순수한 취지가 지켜지지 않아 무효"라며 "대학 구성원 간 불필요...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제철 맞은 파래..어민들은 '울상'
◀ANC▶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파래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소비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은 채취조차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작은 어촌. 캄캄한 새벽, 파래 채취를 나가는 선박이 시동을 겁니다. 물살을 가르고 10분 정도 달려나가자 넓은 파래 양식장이 나타납니다. 갈퀴를 ...
조희원 2018년 11월 29일 -

'여객선 공영제' 흐지부지 넘어가나?
◀ANC▶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여객선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낙도 노선을 정부나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어느새 흐지부지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낙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입니다. 승객은 하루 평균 10여명 안팎, 수익성이 떨어지다보니 ...
김양훈 2018년 11월 29일 -

한국과 일본의 의인들 있었기에..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그 오랜 세월동안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건 든든한 지원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일 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도 마치 자기 일처럼 나서준 양심적인 지원자들을 우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교사 출신인 다카하시 마코토씨는 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문제 해결에 한일 ...
우종훈 2018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