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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가을 황사 급증...올해 3번째
2000년대 이후 가을철 황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60년 이후 광주에서 관측된 황사 일수는 총 16일이고, 이 가운데 14일이 2000년 이후에 관측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11월 들어서만 황사가 관측된 날이 오늘까지 사흘째로 올 봄 황사일수보다 많았습니다. 올 봄 광주에서 관측된 황사는 4월에 ...
윤근수 2018년 11월 30일 -

전두환, 결국 광주서 재판 받아야 대법 재항고 기각
전두환씨가 결국 광주에서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가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전씨가 낸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해 광주 고등법원의 기각 결정에 이어 대법원도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에서 5.18 때 헬기사격을 주장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
김철원 2018년 11월 30일 -

보이스피싱 용의자, 은행 직원 기지로 붙잡혀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출된 예금을 훔치러 집에 침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7살 A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94살 김 모 노인에게 자신을 경찰관으로 속이고 1500만원을 인출하도록 시키고 김씨 집에...
남궁욱 2018년 11월 30일 -

광주형 일자리 "올해 안에 성패 결정" 기대
광주형 일자리의 첫 시도인 현대자동차 투자 유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는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투자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어제(29)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공전으로 예산심사가 늦어지면서 시간을 벌게 됐다며 12월 안에 어떻게든 조율해서 ...
2018년 11월 30일 -

"5.18 전후 미국 정부, 군부 분열 가장 우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전후로 미국 정부가 한국 군부가 분열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막으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기념재단 최용주 비상임연구원은 미국 국가안보기록관이 소장 중인 1977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 정부가 생산한 한국관련 기밀문서 1천여쪽을 분석한 결과, 당시 미국 정부는 정세 안정 등을 위해 ...
2018년 11월 30일 -

'여객선 공영제' 흐지부지 넘어가나?
김양훈 2018년 11월 30일 -

근로정신대 피해자 편에 선 일본인 다카하시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초종 승소하기까지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준 분. 앞선 리포트에서 소개된 다카하시 마코토씨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 ------------------------------------------ 질문 1...
이미지 2018년 11월 30일 -

20층 옥상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떨어져 숨져
어제(29) 오후 1시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아파트 20층 옥상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54살 박 모 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바닥에 미끄럼 방지포를 깔기 위해 뒷걸음질 치다 아래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30일 -

한국과 일본의 의인들 있었기에..
(앵커) 사회의 냉대와 한일 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할머니들은 어떻게 이런 힘든 재판을 20년동안이나 치러왔을까요? 마치 자기의 일처럼 나서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한국과 일본의 양심적인 그들을 소개합니다. (기자) 교사 출신인 다카하시 마코토씨는 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문제 해결에 ...
우종훈 2018년 11월 30일 -

택배노조 '파업 종료' 정상 배송은 '아직'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 했지만 택배업무는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공공운수연맹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 등은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파업을 끝내고, 어제(29일)부터 업무에 복귀했지만, 사측이 파업 지역의 택배 물량을 받고 있지 않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장 폐쇄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남궁욱 2018년 11월 30일